외부소식

한국LGBTI 커뮤니티 사회적 욕구조사 발표회

 

친구사이 20주년 기념 사업
한국 LGBTI 커뮤니티 사회적 욕구조사 발표회
지난 2012년 한국게이인권운동 친구사이(이하 ‘친구사이’)는
2014년 친구사이 20주년을 기념하여 LGBTI 커뮤니티의 사회적 욕구를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성소수자 단체의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LGBTI 커뮤니티 사회적 욕구조사를 기획했습니다.
지난 2012년 5월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와 조사수행을 위해 계약을 체결,
같은 해 6월부터 연구조사를 시작하여 3천여명 대상의 설문조사와
LGBTI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을 통한 연구조사를 올해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퀴어문화축제 기간 동안 이 연구조사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일시: 2014년 6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5시
장소: 서울 청소년 수련관 지하 1층 ‘더기’ 강당
사회: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순서
1. 발표: 한국 LGBTI 커뮤니티 사회적 욕구조사의 기획의도와 의의 (친구사이)
2. 발표: 한국 LGBTI 커뮤니티 사회적 욕구조사의 진행과정 (SOGI 법정책연구회)
3. 발표: 각 정체성별 연구조사 발표
4. 질의응답
주최: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홍보 후원: 퀴어문화축제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소개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1993년 창립된 ‘초동회’를 모태로, 성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없는 세상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1994년 2월에 결성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수자 인권운동단체입니다.

 

여전히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고정관념은 널리 퍼져 있고, 차별적이고 불합리한 제도들은 차별과 편견을 조장하고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성소수자들은 행복하게 살 권리를 제약받고 억압당하며, 존재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이러한 현실을 바꾸어내려 노력하고, 성소수자라면 누구나 안전하고 환영받는 공간을 꿈꿉니다.

 

2014년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성소수자 차별에 반대하는 모든 이들에게 사무실을 개방하고, 가치와 비전을 정비하여 새롭게, 더욱 힘차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 소개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는 성적지향(sexual orientation), 성별정체성(gender identity)과 관련된 인권 신장 및 차별 시정을 위한 법제도·정책 분석과 대안 마련을 위해 2011년 발족한 연구회입니다. 우리 연구회는 국내외 변호사,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ttp://sogilaw.org 0505-300-0517 sogilp.ks@gmail.com

 
http://chingusai.net
tel:02-745-7942
fax:02-744-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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