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 25일 —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주평14-21호 2014.05.23.
OECD 비교를 통해 본 한국 사회자본의 현황 및 시사점
– 공적신뢰 회복을 위한 국가시스템 개조가 필요하다
1. 사회자본지수의 필요성
2. 사회자본지수의 개념 및 추정 방법
3. 사회자본지수 추정 결과
4.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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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뉴스)현대경제연구소 “한국 공적 신뢰도 OECD 최하위권”
사법·교육시스템에 깊은 불신/ 공적 사회자본지수 유독 낮아/ 세계일보 2014-05-25자.
기사원문출처: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5/25/20140525002643.html?OutUrl=daum
공적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참여 수준 등을 지수화한 결과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와 사법·교육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깊었다. 사적인 영역의 신뢰도까지 포함해 지수를 추정한 수치 역시 하위권으로 분류됐다.
장후석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OECD 비교를 통해 본 한국 사회자본의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각국의 사회지표를 토대로 ‘사회자본지수’를 산출했다. 사회자본(Social Capital)이란 신뢰와 참여, 배려를 통해 공·사적 공동체 안팎으로 협력을 촉진하는 유·무형의 자본을 뜻하는 사회학 용어다. 정 연구위원은 이스라엘과 터키를 뺀 OECD 32개 회원국의 사회지표를 기반으로 10점 만점 기준의 지수를 계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