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거점병원 4곳중 1곳 ‘컨테이너 진료’
MBC | 입력 2009.11.13 14:32 | 수정 2009.11.13 14:34
[뉴스와 경제]
신종플루 치료 거점병원의 네곳 중 한 곳은 건물 밖 컨테이너 진료실에서 신종플루 진료를 하고 있어 겨울철을 맞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472개 신종플루 거점병원 가운데 121곳은 컨테이너 진료실에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최 의원은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겨울철에 옥외 진료실에서 대기하다 자칫 질병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율미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