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돼지독감] 8월 신종플루 감염된 후 10월에 다시 감염된 사례

* 신종플루에 걸렸다가 다시 감염된 사례에 관한 뉴스입니다. 웨스트 버지니아 주의 소아과 의사 Dr. Debra Parsons가 8월에 Swine Inafluenza A H1N1 양성진단을 받았는데 10월에 또다시 Swine Inafluenza A H1N1 양성진단이 나왔다고 합니다. 연합뉴스의 번역자료도 아래에 첨부해 두었습니다.


CDC: West Virginia Doctor Had H1N1 – Twice


Wednesday, November 25, 2009


It is possible to contract the H1N1 virus twice, a West Virginia doctor learned the hard way, Charleston’s Daily Mail reported.


The 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confirmed that a West Virginia physician had the H1N1 virus twice — once in August and again in October.


Dr. Debra Parsons, a pediatrician in Cross Lanes, W. Va., first became ill this summer, the same time her son did. Parsons tested herself for the virus, and it came back positive for the H1N1 Influenza A strain.


When Parsons experienced flu-like symptoms again in October, even worse than those she had in August, she tested herself again. The test came back positive again for H1N1.


Health officials in West Virginia were skeptical at first.


Dr. Rahul Gupta, director of the Kanawha-Charleston Health Department said he was “aware of no data or scientific body of research or case reports” proving a person could have the disease twice.


However, the CDC tested specimens from both of Parsons’ H1N1 tests, confirming they both tested positive for the virus.


“They said this happens every year with the seasonal flu, so there’s no reason to expect that it won’t happen with swine flu,” Parsons told the newspaper. “Every flu strain can change a little bit.”


At a news conference Wednesday, Dr. Anne Schuchat, director of the CDC’s National Center for Immunization and Respiratory Diseases, says it is not impossible for a person to get the flu twice.


However, Gupta is still doubtful. He said if you’ve had the virus once, your body should build an immunity to it for the future.


“That would mean you have a problem with your immune function,” he said.


Parsons said she knows of no problems with her immun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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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중복 감염사례 첫 확인
 美 CDC “불가능한 일 아니다”

연합뉴스 | 입력 2009.11.26 08:04 | 수정 2009.11.26 08:13 |

(워싱턴=연합뉴스) 황재훈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플루에 걸렸다가 완치된 뒤 다시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폭스뉴스가 웨스트버지니아의 현지 신문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소아과 의사인 데브라 파슨스는 지난 8월 신종플루에 걸렸다가 치유된 뒤 10월에 또 신종플루에 감염됐다.


파슨스는 8월에 자신의 아들과 함께 신종플루에 감염됐는데, 당시 자체 검사결과 H1N1 A형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파슨스는 이어 10월에 8월보다 더 심한 독감 증세를 보여 신종플루 검사를 실시했고, 다시 H1N1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CDC는 두 차례 실시한 검사 결과에 대한 샘플을 조사한 결과 모두 신종플루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확인했다.


파슨스는 “CDC 측은 계절 독감에도 이런 일이 매년 발생한다면서 신종플루라고 그런 일이 안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면서 “모든 플루가 조금씩 변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CDC의 앤 슈차트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종플루에 두 번 걸리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한 번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치유되면 그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면역력이 생긴다는 점에서 동일 인물의 두 차례 연속 감염에 의문을 제기하며 파슨스의 면역 체계 이상을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나 파슨스는 자신의 면역 체계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j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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