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5월 10일부터 ['광우병 촛불' 그 후 2년]이라는 기획기사 시리즈를 통하여 촛불시위를 폄훼하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의 기사를 읽어보면, 왜 2008년 촛불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이 “조중동 취재는 하냐? 제대로 못쓸 바엔 차라리 베껴라”는 피켓을 들고, “조중동 쓰레기! 조중동 닥쳐!”라는 구호를 외쳤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시민단체와 비판적인 전문가들이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거부하고 조선일보 구독을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깨닫고 깊이 있는 내면의 성찰을 해야할텐데… 과연 지금 조선일보와 조선일보 기자들의 정신적-지적 수준에서 그러한 성찰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조선일보에게 묻습니다. “조선일보는 사실왜곡과 거짓선동으로 얼룩진 쓰레기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며 정론직필하는 진정한 언론이 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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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 종교인들 “당시, 광우병보다는 MB정부의 문제점 제기한 것”
- ’0.001g으로도 광우병’ 주장했던 전문가, 이젠 인터뷰 거부
- 촛불소녀의 고백 “이 대통령에 일침 가한 발언들 사실은…”
- 거리의 광란 주도하던 ‘촛불’ 주동자들, 이젠 선거운동 중
- 광우병 괴담 외치던 그들, 슬그머니 ‘정부의 잘못된 협상’으로 발뺌
- ‘촛불 사태 없었더라면…’ 정부, 광우병 파동에 한편 끄덕
- ‘미 쇠고기의 4배’ 갈수록 한우 찾는 이유
['광우병 보도' PD수첩 판결 논란]
- ㆍ 문성관 판사에 ‘PD수첩’ 무죄 이유 묻자…
- ㆍ “‘다우너소=광우병소’ 허위 아니다” 판결문 통해 본 사건 쟁점
- ㆍ ‘PD수첩’ 무죄 선고…검찰 “즉각 항소할 것”
- ㆍ 민동석 전 쇠고기협상 수석대표 “편향 판사 퇴출운동”
- ㆍ 김종훈 본부장 “촛불시위 후 MBC 안보는게 사실”
- ㆍ 김PD “당신이 무슨짓 했는지 보여?”…작가의 파워 실감
- ㆍ 한국인 발병률 94%·라면스프 감염 등…19군데 ‘왜곡’
[대한민국 뒤흔든 미 쇠고기 개방]
[2년전 이맘때 광란의 태평로]
- ㆍ “무릎 꿇어!”…인민재판 당한 중년의 경찰관
- ㆍ “촛불, 누구돈?” 이대통령, 집회 보고 받고 버럭
- ㆍ 군홧발 폭행 당한 서울대생 “전경 구속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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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미 쇠고기 파동 일지
- ㆍ [09.05.02] ‘촛불 1년’ 시위대 112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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