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종플루 환자 70만명
2008년 비해 전염병 환자 10배 이상 급증
출처 : 노컷뉴스 2010-07-06 오전 10:09:30
http://health.cbs.co.kr/news/news_view.asp?news_cd=1518933
2009년 한 해 동안 전염병 환자 수가 2008년보다 열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법정 전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한 ’2009 전염병 감시 연보’를 발간해 2008년 70,941명이었던 전염병 환자 수가 2009년 782,75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신고 건수의 90.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결핵 (4.6%), 수두 (3.2%), 유행성 이하선염 (0.8%), 쯔쯔가무시증 (0.6%)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지난해 크게 유행한 신종플루를 비롯해 예방접종 대상 질환인 수두, 유해성 이하선염, 결핵, 말라리아 등은 증가했고, 수인성 질환인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발진열, 신증후군출혈열 등은 2008년에 비해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염병 감시연보를 다양한 목적의 자료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해 보건기관, 의과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염병 통계 수치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출처 : 노컷뉴스 2010-07-06 오전 10:09:30
http://health.cbs.co.kr/news/news_view.asp?news_cd=1518933
2009년 한 해 동안 전염병 환자 수가 2008년보다 열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법정 전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한 ’2009 전염병 감시 연보’를 발간해 2008년 70,941명이었던 전염병 환자 수가 2009년 782,75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신고 건수의 90.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결핵 (4.6%), 수두 (3.2%), 유행성 이하선염 (0.8%), 쯔쯔가무시증 (0.6%)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지난해 크게 유행한 신종플루를 비롯해 예방접종 대상 질환인 수두, 유해성 이하선염, 결핵, 말라리아 등은 증가했고, 수인성 질환인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발진열, 신증후군출혈열 등은 2008년에 비해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염병 감시연보를 다양한 목적의 자료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해 보건기관, 의과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염병 통계 수치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