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광우병] 일미 쇠고기 협상 진전 있을 것으로 예상(블룸버그)

일본 내각 산하 식품안전위원회에서 광우병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함에 따라 일-미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협상이 진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10월 15일자 기사입니다.

미국 축산업계는 일본이 20개월령 수입제한을 완화하여 30개월 이하의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할 경우 수출량이 2배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0년 9월 14일 일본 집권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간 나오토 총리는 내각 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새롭게 임명된 카노 미치히코(鹿野道彦, 68세) 농림수산상은 하토야마 그룹 소속의 11선
중의원으로 중의원 예산위원장과 총무처장관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 완화 문제로 마헤하라 세이지 외무상과의 이견을 공개적으로
표출하여 화제가 되었듯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타이슨 푸드와 카길 등 거대 쇠고기 기업은 일본의 엄격한 수입조건 때문에 매년 1조$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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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eef Talks May Progress as Japan Gathers Mad-Cow Disease Risk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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