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통계] 소 335만두, 돼지 988만두, 닭 1억5천만두(2010.12 기준)

첨부파일

가축통계조사_201012[1].hwp (144.00 KB)

[통계청]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1/index.board?bmode=read&aSeq=244885

2010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ㅇ 한육우 : 2,922천마리, 전분기보다 28천마리(0.9%) 감소
  
  - 산지가격 하락, 송아지 생산이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 등에 기인

ㅇ 젖소 : 430천마리, 전분기보다 1천마리(0.2%) 증가
  
  - 계절적 요인에 의한 저능력우 도태 지연 등에 기인

ㅇ 돼지 : 9,881천마리, 전분기보다 20천마리(0.2%) 감소
  
  - 가격 하락,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매몰처분 등에 기인

ㅇ 산란계 : 61,691천마리 전분기보다 1,596천마리(2.7%) 증가
  
  - 계란가격의 호조로 인한 입식 증가 등에 기인

ㅇ 육계 : 77,871천마리, 전분기보다 6,600천마리(9.3%) 증가
  
  - 가격 호조, 배달용 치킨 원산지표시제 시행(’10.8월)에 따른 소비 증가 및
    사육심리 호전 등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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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 줄고 닭 사육 급증..육계 9%↑

구제역 돼지 매몰규모 전체의 9% 육박

출처 : 연합뉴스 2011/01/06 12:0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1/06/0200000000AKR20110106096800002.HTML?did=1179m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작년 4분기 한우ㆍ육우, 돼지 숫자는 조금 줄었지만 닭 사육 규모는 큰 폭으로 증가하며 1억5천만마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제역으로 돼지의 경우 전체의 9% 가까이가 살처분된 것으로 추정된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4분기(12월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 사육 규모는 335만2천마리로 전 분기보다 2만7천마리(0.8%)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한ㆍ육우는 292만2천마리로 전 분기보다 2만8천마리(0.9%) 감소했고 젖소는 43만마리로 1천마리(0.2%) 늘었다. 한ㆍ육우 감소는 산지 가격 하락과 송아지 생산이 줄어드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통계청은 말했다.

   돼지 사육 규모는 988만1천마리로 전 분기보다 2만마리(0.2%) 줄었다.

   닭은 1억4천920만마리로 전 분기보다 821만마리(5.8%) 늘었다. 이 중 산란계는 6천169만1천마리로 159만6천마리(2.7%), 육계는 7천787만1천마리로 660만마리(9.3%)가 각각 증가했다. 통계청은 “육계는 가격이 호조를 보인데다 배달용 치킨의 원산지 표시제 시행으로 국내산 소비가 증가하면서 사육 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구제역이 본격화하기 전인 작년 12월1일 기준으로 이뤄지면서 매몰된 돼지 숫자가 5천마리만 반영됐다.

   이에 따라 조사결과에 이날 오전 8시 현재 매몰대상 소ㆍ돼지 숫자인 94만5천503마리를 적용할 경우 국내에서 사육되던 소.돼지의 7% 이상이 살처분ㆍ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는 전체의 2.8% 수준이지만 돼지는 8.5%를 웃돌았다.

   한편, 작년 4분기 소 사육가구는 전 분기보다 1.5%, 돼지는 5.2%가 각각 줄어든 반면 닭 사육가구는 1.9% 늘어났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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