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반생명적 살처분 개선을 기원하는 범종교 긴급 토론회
● 일 시 : 2011년 1월 17일(월) 오후 2시~ 5시
● 장 소 : 만해NGO교육센터(동대입구역 근처)
● 주 관 : 개혁을 위한 종교인네트워크(참여불교재가연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우리신학연구소)
● 주 최
- 불 교 :
- 개신교 : 한국민중신학회
- 천주교 : 천주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 후 원 :
● 행사 내용
<1부> 생매장당한 100만 생명의 죽음을 애도하는 종교 의식
- 죽은 생명을 위한 4대 종단 고유 의식을 바탕으로 생매장당한 100만 마리 짐승을 위한 종교의식을 거행한다.
<2부> 반생명적 축산업의 종식을 위한 토론회
- 현장의 목소리 : 진상국 회장(안동가톨릭농민회 쌍호분회, 미정)
자기가 기르던 가축을 살처분해야 했던 농민, 살처분 작업에 참여했던 관계자의 증언을 듣는다.
- <발표 1> 반생명적 축산정책의 경제적 배경 : 홍하일(국민건강을위한 수의사연대 위원장)
구제역 발생지역의 모든 가축을 살처분함으로써 축산 청정국가 지위를 유지해야 수출입이 가능한 현 축산 관련 세계무역 체계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짚어본다.
- <발표 2> 동물 생명권의 관점에서 본 축산업의 현실 : 우희종 교수(서울대, 수의면역학)
대량 사육과 도살, 전염병 발생 때마다 되풀이되는 생매장과 살처분, 참혹하기 이를 데 없는 축산 현실을 동물권의 관점에서 짚어본다.
- <발표 3> 바람직한 식생활과 육식 : 박병상 박사(인천 도시생태ㆍ환경연구소 소장)
반생명적 육식 산업과 육식 문화의 원인과 결과인 육식 중심의 식생활 문화를 되돌아보고, 이 같은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생활 실천 대안을 모색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