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구제역] 충북 구제역 진정세, 20~21일 이틀간 발생 ’0′

충북 구제역 진정세 
20~21일 이틀간 발생 ’0′  
 
출처 :  충청타이즈 2011년 02월 22일 (화)  천영준 기자  cheonkiza@cctimes.kr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33015
 
 
충북을 휩쓴 구제역 폭풍이 날씨가 풀리면서 급격히 진정세로 돌아섰다.


충북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현재 구제역 발생 농장은 청주 1곳, 충주 61곳, 제천 17곳, 청원 39곳, 증평 19곳, 진천 46곳, 괴산 48곳, 음성 57곳 등 8개 시·군 288곳으로 집계됐다.


구제역은 지난해 12월27일 충주의 한 농장에 처음 유입된 후 한때 양성판정 건수가 하루 15건에 달할 정도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지난 15일 4건으로 줄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연속 1건씩 추가되던 양성 농가수는 19일 4건으로 잠시 증가했다. 하지만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조사 중인 의심신고 건수도 5건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당분간 구제역 진정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대책본부는 소·돼지 57만여 마리에 대한 예방접종이 마무리됐고, 항체형성이 늦은 돼지의 접종효과가 이미 나타났기 때문에 신규 발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구제역으로 도내에서 살처분된 소·돼지·염소 등 가축은 33만3200여 마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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