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구제역] 백신접종 후 2081마리 발병, 백신부작용 6318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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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_송훈석의원_백신효과의문.hwp (146.50 KB)

“ 구제역 백신접종 후에도 소 . 돼지 2,081마리 구제역 발병해…


   백신 부작용으로 6,318마리 가축 폐사 또는 유산.사산   사실   드러나…”



출처 : 무소속 송훈석 의원실 20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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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후에도 구제역이 발생한 가축해, 백신효능 의문, 축산농가 각별한 주의필요


백신 접종 후 소의 경우  ▲ 15일 이내 699마리, ▲ 30일 이내 336마리, ▲ 31일 이상 117마리 총 1,152마리


돼지의 경우 ▲ 15일 이내 682마리, ▲ 30일 이내 207마리, ▲ 31일 이상 40마리 총 929마리 발생


- 백신접종과정에서 백신 부작용 등으로 폐사(3,553마리), 유산․사산(2,765마리)등 총 6,318마리의 소․돼지 등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던 사실도 드러나…




1. 백신접종 이후에도 소와 돼지 2,081마리 구제역 발생사실 드러나….




- 전국적으로 소와 돼지에 대한 구제역 백신 2차 접종율이 91.8%(소 3,539,777마리중 3,497,350마리[98.8%], 돼지 8,040,693마리 중 7,130,649마리[88.7%] 2.23일 기준)에 달하는 가운데(표1), 구제역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소(1,152마리)와 돼지(929마리) 2,081마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표2)




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그동안 구제역 항체 형성은 소의 경우 예방접종 후 2주가 지나면 100%에 이르고 돼지는 2주 후 60%, 3주 후 약 80%가 형성되며 2차 접종일로부터 1주일 후에는 100%에 달해 구제역 감염에 대한 방어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2010.2.7일자, 보도자료에서도 밝힘 )




그러나 소의 경우 구제역 백신접종 후 구제역 항체가 100% 형성되기전인 15일 이내 발생한 마리수는 699마리었지만, 항체형성 기간이 지난 16일에서 30일 이내 336마리, 한달(31일)이후에도 117마리의 백신접종 완료 소에서 구제역 감염이 발생했고,


돼지의 경우에도 항체가 60%형성된다는 15일 이내 백신접종 돼지 682마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으나, 80%이상 항체가 형성되는 한달(31일) 이후에도 40마리의 구제역 감염 신고 되었다.




백신접종 후 구제역 발생현황을 시도별로 구분해 보면, ▲경기 1,120마리(소677마리, 돼지443마리), 강원 282마리(소,204마리, 돼지78마리), 경북 195마리(소135마리, 돼지60마리), 충북 247마리(소105마리, 돼지142마리), 충남 208마리(소21마리, 돼지187마리) 순으로 구제역백신 접종 후에도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 구제역 백신접종후 부작용으로 폐사, 유산․사산 등 가축 6,318마리 !




- 또한 구제역 백신 접종이 시작된 작년 12월 25일 이후 백신접종과정에서 접종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폐사(3,553마리), 유산 및 사산(2,765마리) 경우도 6,318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신고되었다. (표3)


이를 시도별로 구분해 보면 구제역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전남 1,603마리를 비롯해 ▲ 경북 1,258마리, ▲ 전북 932마리, ▲ 충남 811마리 순으로 백신접종 후 폐사, 유산․사산 된 것으로 나타났다.




3. 구제역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정밀한 분석 등 대책마련해야…




- 이같은 사실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무소속 송훈석 의원(강원 속초·고성·양양)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송훈석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가 구제역 백신의 효능이 100% 발휘된다고 한 이후에도 구제역이 발생하고, 백신부작용으로 폐사하거나 유산하는 등 부작용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방역당국은 구제역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 등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하고 외국의 구제역 방역사례를 벤치마킹해 보다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자식처럼 키우던 가축을 살처분한 채 불안에 떠는 축산농가와 이를 본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구제역 발생원인육류, 육제품 또는 음식물쓰레기(66%), 공기(바람) 또는 철새 (22%), 가축수입(6%), 오염된 물질 (4%), 백신(3%)으로 조사한 결과*도 있듯이, “백신접종 후에도 구제역이 충분히 재발할 수 있다”며, “축산농가는 백신예방접종에 관계없이 방역당국만 믿지 말고 힘겹더라도 자체적으로도 철저한 방역을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1870년부터 1993년까지 세계동물보건기구에(OIE) 보고된 627건에 대한 분석결과)






 [ # 별첨자료 ] ; 구제역 백신 접종 후 구제역발생 및 부작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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