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FTA 발효, 약가 인하 시행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3가지 글로벌 기업군”으로의 차별화된 지원정책이 실시된다.
○ 오늘 개최된 국가정책조정회의(8:00, 총리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제약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및 정상화를 위한 『2012 제약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관계부처 합동)을 보고했다.
○ 이 자리에서 임채민 장관은 향후, 혁신형 제약기업 중심의 구조개편 및 3개 글로벌 기업군이 주도하는 제약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과제를 제시했다.
□ (비전 및 목표) 보건복지부는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 2020년 기준, 글로벌 신약 개발수 10개, 세계수출시장 점유율 5.4%, 글로벌 기업 12개*를 창출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 ① Global Major Pharma(2개) ② Specialized Pharma(8개) ③ Global Generic Pharma(2개)
□ (전략 및 과제)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2대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범부처적 역량과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 우선,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 4대 중점과제(약가, 세제, 금융, R&D) 추진 및 인프라 등을 정비하고,
○ 향후 전문 제약 기업군과 글로벌 제네릭 기업군으로 특화,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 제약기업 도약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하 내용 첨부 참조)
참고자료
[복지부보도자료]한․미 FTA 발효, 약가 인하 등에 대응한『2012 제약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
첨부파일
복지부의 1월 6일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