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전국농민연맹은 다른 연맹들보다도 훨씬 더 오랫동안 권력의 내부 회랑에 대한 접근을 줄겨왔다. 그들의 비민주적인 구조는 부농 설립자들이 자신의 둥지를 틀고 끼리끼리 접근하여 이를 자신들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세월이 변하고, 정부에 대한 그들의 특권적인 접근이 쉽지않게 되고, 다국적농기업에 의해 식량생산이 재편됨에 따라, NFU는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농업 위기의 진짜 원인을 이해하기 위한 신중한 접근을 선택하는데 실패하고 있다. NFU는 전세계 농민을 악용하는 슈퍼마켓에서 농화학기업까지 농기업들을 비난하기 보다는 이들과 함께 앞장서는데 나서고 있다. 영국농부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를 옹호 하다보니 그들 자신의 큰 농장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들의 농업시스템이 환경 및 사회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믿는 소농과 가족농민들은 계속 벽에 부딪치고 있다.
진짜 농민의 풀뿌리 대표들은 새로운 농업단체에 희망을 걸고, 농업의 위기의 현실에서 대한 농민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많은 이러한 조직들은 슈퍼마켓을 포함한 다국적 농식품기업들이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농민과 지역사회와 환경을 파괴하고 있음을 증명하면서 이들에 대한 규제를 주장하고 있다.
부록 1
최근 회장들 - 1970-1978 헨리 플럼(나중에 플럼경), 웍스. - 1979-1986 리처드 버틀러경, 에섹스. - 1986-1991 사이먼 어레이경, 포이스. - 1991-1998 데이비드 내쉬경, 노츠. - 1998– 현재 벤 길경, 요크.
Conclusion
The National Farmers’ Union of England and Wales has long enjoyed access to the inner corridors of power, much more so than many other unions. Its undemocratic structure has ensured that wealthy establishment farmers have used this access to feather their own nests. Times are changing and as their privileged access to government is slipping and food production is restructured globally by multinational agribusiness, the NFU has either failed to understand or chosen not to understand and deliberately obfuscated the real causes of the farming crisis. This is leading the NFU to collaborate with rather than to condemn the very agribusinesses, from supermarkets to agrochemicals companies, that are exploiting farmers worldwide. Whilst seeming to advocate that UK farmers should be globally competitive, they continue to support subsidies for big farms i.e. themselves. Meanwhile, their small and family farmer members, whose system of farming is proven to be more environmentally and socially beneficial, are going to the wall.
Hope lies in the new farming organisations who are genuinely representative of farmers at the grassroots, and who are attempting to educate farmers in the reality of the farming crisis. Many of these organisations are calling for the regulation of multinational agrifood corporations, including the supermarkets, whose monopoly power is proving so destructive to farmers, local communities and the environment.
APPENDIX 1
Recent Presidents 1970-1978 Sir Henry Plumb – later Lord Plumb, Warks. 1979-1986 Sir Richard Butler, Essex. 1986-1991 Sir Simon Gourlay, Powys. 1991- 1998 Sir David Naish, Notts. 1998 – Present Sir Ben Gill, Yorks.
부록 II
벤 길경 – NFU 회장
1978년 벤은 노스요크셔의 이징울드 근처 호크힐스에 있는 가족농장을 받은 이후 농부가 되었다. 그는 캐롤린과 결혼하여 아들 넷을 두었다. 벤 길은 360에이커 농장에서 곡물과 사탕무를 혼합 생산하고 있으며, 500마리의 암양과 아기양을 키우는 초원과 전통 공원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그는 또 재생 에너지용 단벌기 관목류를 재배하고 있다. 그는 1998년 NFU회장에 당선됐다. 그는 지난 6년간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1년간은 부회장을 지냈다. 부회장이 되기 전에, 그는 4년 동안 축산과양모위원회 위원장이 되었다. 그는 또한 1993년에 대체작물워킹부 및 장기전략 그룹 장을 지냈으며, 디커플링의 미래 역할에 대해 예측한 실제채택문서를 만들었다.
벤 길은 또한 광범위하게 NFU 밖에서도 일해 왔다.
NFU와 관련맺기 전에, 그는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이사로 참여한 팜 아프리카(가난한 농촌지역 사회에서 더 많은 식량 생산을 통해 덜 원조에 의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구’)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의 이익을 위해 우간다에서 일했다. 그는 농업및식품연구위원회는 1994년까지 3 년간 일을 했다. 그는 또한 생명공학및생물과학연구위원회(BBSRC)에서 3 년간 일했다. 그는 노리치에 있는 존인스센터의 집행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지금까지 여전히 참여하고 있다). 존인스센터는 유전자조작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식물육종센터이다. 벤 길을 일부에서 ‘바이오 벤 ‘이라고 불린다. 그는 또한 EC의 양고기와염소고기자문위원회 위원장을 1989년~1998년까지 지냈다. 그는 유럽에서 유럽연합 농업위원회(COPA) 부위원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2002년 9월 유럽농업연맹 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2000년 7월, 벤 길은 실소의 크랜필드대학 경영대학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크랜필드대학교에는 NFU의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대형산업형 농장 모델의 지지자인 션 리카르드가 있는 곳으로 그가 지금은 강사로 있다. 또한 그날 산업용 가공식품계의 거물인 전 노던식품 회장겸 최고경영자인 하스킨경이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기업감시 프로필 참조).
벤 길은 2003년 6월 여왕 탄신일 날 기사 작위를 받았다. 이것은 벤이 1996년 농업부분에 대한 공로로 CBE을 받은 후 이어진 것이다.
APPENDIX II
Sir Ben Gill – President of the National Farmers’ Union86
Ben has been a farmer all his life having taken over the family farm at Hawkhills near Easingwold in North Yorkshire in 1978. He is married to Carolyn and has four sons. Ben Gill’s 360 acre farm is a mixed farm producing cereals and sugar beet as well as 500 ewes and store lambs, which are raised on grassland, including an area of traditional parkland. He also produces short-rotation coppice willow for renewable energy. He was elected NFU president in 1998. He had previously served six years as Deputy president and a year as Vice president. Before becoming Vice president, he chaired the Livestock and Wool Committee for four years. He also chaired the Alternative Crops Working Party and the Long Term Strategy Group, which in 1993, produced the Real Choices document that foresaw the future role of decoupling.
Ben Gill has also worked extensively outside the NFU.
Before becoming involved with the NFU, he worked in Uganda and has maintained an interest in the African continent through his involvement with FARM Africa (‘an organisation which aims to show the poorest rural communities ways of producing more food, thus becoming less reliant on aid’87) where he served as a board member from 1991 and 1998. He served a three year term on the Agricultural and Food Research Council until 1994. He also served a three year term on the Biotechnology and Biolog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 (BBSRC). He is on the Governing Council of the John Innes Centre at Norwich (a post he still holds). The John Innes Centre is a plant breeding centre that is very focused on developing GM technology. Ben Gill is nicknamed by some, ‘Biotech Ben’. He was also the Chairman of the EC Sheep Meat and Goat Meat Advisory Committee from 1989 to 1998. He works widely in Europe as Vice president of the Committee of Agricultural Organisations in the European Union (COPA) and President of the Confederation of European Agriculture (elected September 2002).
In July 2000, Ben Gill was award an honorary degree from Cranfield University School of Management at Silsoe. Cranfield University is where Sean Rickard, former chief economist of the NFU and arch supporter of the big industrial farm model, is now a lecturer. Also receiving a n honorary degree that day was that other champion of industrial processed food, Lord Haskins, former chairman and chief executive of Northern Foods PLC (see Corporate Watch profile).88
Ben Gill was awarded a knighthood in the Queen’s Birthday Honours list in June 2003. This follows a CBE which Ben received in 1996 for services to agriculture.
리차드 맥도날드 – NFU 사무 총장
리차드 맥도날드는 1954년에 태어나 동아프리카에서 자랐다. 그는 런던대학교 퀸 메리 대학에서 생물학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와 도시에서 일을 한 이후, 리처드는 1970년대 후반 의회 로비스트와 고문으로 NFU에 합류했다. 1985년 그는 NFU의 데본카운티 사무총장을 지냈고, 1989년에는 사우스웨스트 지역 이사가 되었다. 리처드는 NFU 본부로 1992년 회원및지역이사로 복귀했다. 그는 1996년 6월 NFU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NFU서비스 회사의 이사회 의장이 되었고, 2002년 6월 여왕 탄신일에 농업에 대한 공로로 CBE를 수여받았다. 리처드는 또한 지속가능한농업및식품구현그룹 DEFRA전략팀의 위원이다. 그는 또한 영국협업그룹의 조정그룹으로 식품및농업위원회에 의해 추천되어 활동하고 있다. 리처드는 옥스퍼드셔주에서 결혼해서 두 딸과 살고 있다. 크리켓, 골프, 정원가꾸기 등을 좋아한다. 내부에서 일부는 리처드를 NFU의 에미나스 그리즈(eminence grise: 배후의 인물)라고 주장한다. 농촌 배경이 없고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대부분의 농민보다 어린)를 고려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NFU에서 현기증 날 정도로 고속으로 승진한 것이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그는 언론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별 언급 : 션 리카르드 NFU의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
션 리카르드는 런던런던정경대, 런던버크벡 칼리지, 크랜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 공부를 했다. 1987년에서 1994년 사이에 션 리카르드는 NFU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일했다. 그는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NFU 유럽경제부장으로서 직접 감독에 대한 연구 – 세계 및 공개에 대한 논평 – 문제가 영국과 유럽연합에서 농업 및 식품산업과 관련된 광범위한 문제들에 대해 – 공식 입장을 밝히고 – 연구를 했다. 그의 전문 분야는 농업정책, (식품) 공급체계관계, 세계무역과 유럽연합의 관계 등 이다. 그는 영향력 있는 영국산업연맹(CBI)의 경제동향위원회의를 포함한 저명한 영국과 유럽 연합 위원회들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4년 크랜필드 경영대학원에 합류한 이후, 그는 수상 산하의 농업의 미래와 농촌 정책에 대한 농업싱크탱크의 위원과 농업임금위원회에서 고용주 대표로서 참석하고 있다. 그는 신노동당의 농업선언문을 썼고, 현재 정부의 학술 고문으로 있다. 농업의 미래에 대한 그의 노골적인 견해를 정기적으로 라디오, 텔레비전 및 공공 좌담에서 들을 수 있다. 그는 또한 다양한 국제 기업과 시골경영컨설팅을 하는 애스큰을 포함한 무역단체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리카르도는 부끄러운 기색이 없는 자유 시장의 지지자다. 모든 ‘무역을 왜곡’하는 보조금을 없애고 농부들이 점점 대형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집약적인 산업방식을 채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관점에서 사회에서의 농업의 유일한 가치는 수익을 내야한다는 것이다.
“풀 타임 소농들은 [국가] 전체생산량의 15%를 생산하고 있다. 여러 압력을 받고 있고 규모의 경제를 누리지도 못하고 있다. 그들을 구하기 위해 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80%를 생산하는 상위 20%는 다른 리그에 있는데, 세상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성공적인 식품 산업을 이룰 자질을 가지고 있다.”
리카르드의 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BC의 ‘나쁜 사업가와 나쁜 농부’라는 특별 보고서를 참조하시오.
Richard MacDonald – Director General of the National Farmers’ Union89
Richard MacDonald was born in 1954 and was brought up in East Africa. He has a degree in Biology from Queen Mary College, London University. After working in France and in the City, Richard joined the NFU in the late 1970s as a parliamentary lobbyist and adviser. In 1985 he became the NFU’s Devon County Secretary and in 1989 the South West Regional Director. Richard then returned to NFU headquarters in 1992 as the Director of Membership and Regions. He was appointed as the NFU’s Director General in July 1996. He is Chairman of the Board of NFU Services Ltd and in June 2002 was awarded the CBE for Services to Agriculture in the Queen’s Birthday Honours. Richard is also a member of the DEFRA Strategy for Sustainable Farming and Food Implementation Group. He is also on the steering group for an English Collaborative Group as recommended by the Food and Farming Commission.90 Richard lives in Oxfordshire and is married with two daughters. His interests include cricket and golf and gardening. Some insiders claim that Richard is the eminence grise within the NFU. Considering his relative youth (younger than most farmers) and seeming lack of a farming background, he has nevertheless ascended to the giddy heights of the NFU. In recent years, he has also achieved more of a profile in the media.
Special Mention for: Sean Rickard the former chief economist of the NFU91
Séan Rickard has a background in economics, studying at 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Birkbeck College, London and Cranfield School of Management. From 1987-1994, Sean Rickard was the Chief Economist with the National Farmers’ Union. As Chief Economist and Head of the NFU’s European and Economics Department, he directed research into – and commented publicly on – a wide range of issues relating to the agricultural and food industries in the UK and the European Union. His key areas of expertise are agricultural policy, (food) supply chain relationships, world trade relationship and the European Union. He has been a member of a number of prominent UK and EU committees and working parties, including the influential CBI’s Economic Trends Committee. Since joining Cranfield School of Management in 1994, he has been a member of the Minister of Agriculture’s Think Tank on future agricultural and rural policy and an employers´ representative on the Agricultural Wages Board. He wrote New Labour’s agricultural manifesto and is currently an academic adviser to the government. His outspoken views of the future of agriculture are regularly heard on radio, television and at public talks. He is also a consultant to various international companies and trade associations including Asken, a countryside management consultancy. Rickard is an unabashed supporter of the free market. He would advocate getting rid of all ‘trade-distorting’ subsidies and allowing farmers to compete on the world market by getting bigger and employing intensive industrial methods. In his vision, the only value of farming to society is to be a profitable business.
“There is a band of small full time farmers producing 15% of the [countries'] output. These are under pressure and do not have the economies of scale. There is nothing that can or should be done to save them. The top 20% with 80% of the output are in a different league, and can compete with the best in the world. They have the makings of a successful food industry”.92
For more details of Rickard’s analysis, see special report for the BBC ‘Bad Businessmen and Bad Farmers’93
———————————————————————- References
86NFU press release “Farming Honoured” 13th June 2003 §§§www.nfuonline.org/stellentdev/groups/public/documents/ianda/farminghonoured_ia3eed604b.hcsp 87′Kenyan farmers can build a brighter future with your help’ The Telegraph Magazine, 30 November 2002 88www.corporatewatch.org.uk/profiles/food_supermarkets/northern_foods/northern_foods1.html Viewed 23/7/03 89Who’s Who 2003 and profile on NFU website viewed 23/7/03 http://www.nfuonline.org/stellentdev/groups/public/documents/biography/richardmacdonald_ia3e5b815e-2.hcsp 90 http://www.swcore.co.uk/assets/pdf-files/ecb-letter.pdf. Viewed 23/7/03 91 http://www.som.cranfield.ac.uk/som/faculty/showfaculty.asp?link=92 Viewed 23/7/03 92″Flamboyant economic pundit Sean Rickard has been upsetting farmers with his radical predictions about the future of their industry.” see www.warmwell.com/byronmar9.html Viewed 23/7/03 93′Bad Businessmen and Bad Farmers’. Guardian Special report on the farming crisis. 14/9/99 http://news.bbc.co.uk/1/hi/special_report/1999/09/99/farming_in_crisis/440840.stm Viewed 23/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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