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GMO] 유럽식품기준청, 세라리니 교수팀 연구결과 부적절 의견

10월 4일자 로이터통신이 유럽연합식품기준청(EFSA)에서 칸 대학의
세라리니 교수팀의 GM 옥수수 및 라운드업 장기독성 연구결과가 유효한 위험평가로
고려하기엔 과학적 질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U panel says University of Caen Study of Monsanto GM Corn Inadequate
October 4, 2012  By Charlie Dunmore
http://uk.reuters.com/article/2012/10/04/us-eu-gmo-monsanto-idUKBRE8930WL20121004


유럽연합식품기준청의 보도자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EFSA publishes initial review on GM maize and herbicide study
Press Release 4 October 2012
http://www.efsa.europa.eu/en/press/news/121004.htm



EFSA의 initial review에서 발표된 논문만으로는 실험의 설계(design), 연구의 보고
및 분석이 부적절하며… EFSA 당국에서 세라리니 박사 등 저자들을 초청하여
추가적인 정보를 공유해야 연구결과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모순적인 것은 EFSA는 세라리니 연구팀의 결과를 과학적으로 건전하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먼저 못을 박은 것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EFSA는 자체 독성실험을 수행하지도 않고 몬산토가 제출한
자료만으로 이미  genetically modified (GM) maize NK603를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 결과를 대중에게 공표한 상태입니다.


세라리니 교수는 EFSA가 먼저 GM maize NK603이 안전하다는 결론에 이른
세부 연구자료를 공개하라고 압박하면서… EFSA는 자신들의 결론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칸대학 연구팀에 실험 세부자료를 공개
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불공정한 게임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FSA의 주장중 가장 황당한 것은 세라리니 연구팀의 실험 설계와 방법에 대해
수많은 문제제기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EFSA는 자신들이 수행한 몬산토의
NK603 유전자조작 옥수수에 대해서 안전성을 재평가하지도 않을 것이며,
현재 진행중인 glyphosate 제초제(라운드업)에 평가에도 이번 연구결과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FSA의 initial review는 도저히 과학적 태도라고 봐줄 수 없습니다.
장기독성 실험을 통한 데이터를 가지고 NK603 옥수수나 라운드업의 안전성을
주장해야 하고… EFSA의 실험결과도 피어 리뷰를 거친 학술지에 게재되어
세라리니 교수팀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이 과학적 태도인데… 과학적 근거도
없는 몇몇 GM 옹호 나팔수들의 일방적 주장 또는 논평에 기대서 2년간 장기독성
실험을 수행한 세라리니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건전한 과학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선동을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EFSA가 주장하는 initial review의 주요 발견의 비판 내용의 상당 부분은
세라리니 연구팀이 반박을 통해 해명되었고… 의문이나 미진한 점은 추가연구를
통해 규명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세라리니팀의 결과에서
종양이 발생한 기전은 앞으로 밝혀내야 할 부분입니다.


세라리니 연구팀의 연구진실성 규명을 위해서는 쥐의 전 생애인 2년이라는
장기간을 대상으로 한 독성실험 재현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직 세라리니팀의 연구결과가 과학적 진실이라고 속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하지도 않고 세라리니팀의 연구결과가
과학적 허위라거나 건전한 과학이 아니라는 주장은 광고나 선동에 불과하지
과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EFSA가 주장하는 initial review의 주요 발견


1. 실험용 주의 strain이 문제가 있다.
2. 저자들은 10개의 실험군을 나누면서 대조군을 1개만 설정했다.
3. OECD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았다.
4. 최소한 50마리의 쥐로 실험군을 구성해야 하는데, 세라리니팀은 10마리로
실험군을 구성했다.
5. 저자들은 실험의 목적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실험목적은 연구설계, 적절한
샘플 크기,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쓰이는 통계방법 등을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6. 쥐에게 급여한 사료의 성분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사료를 어떻게
저장하였으며, 마이코톡신 같은 위해한 물질에 오염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
7. 쥐가 라운드업 제초제를 어떻게 섭취했고, 어떻게 노출되었는지 적절하게
평가할 수 없다. 저자들의 보고서엔 식물에 제초제를 분무했으며, 특정 농도로
쥐의 음수에 섞어서 급여했다는 내용만 나오지 쥐들이 소비한 사료 및 물의
전체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다.
8. 세라리니팀의 논문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통계학적 분석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9. 병변(lesions), 다른 종양 및 관찰된 것들에 대한 관련 정보를 포함한
연구에서 측정된 것이 무엇인지와 같은 많은 종결점에 대해 보고서에서
밝히지 않았다.


[참고] □ 세라리니 2012 논문에 학계의 비판과 대응


비판 1. 실험동물을 잘못 선택했다고 지적 – 실험동물로 사용한 Sprague-Dawley(SD) rats는 종양이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GM 옥수수나 라운드업 제초제로 인해
종양이 발생했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없다.


->[반박]


이 비판의 가장 큰 맹점은 대조군과 비교해 볼 때 GM 옥수수나 라운드업
제초제에 노출된 실험군에서 종양이 더욱 현저하게 많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무시한다는 점이다. 세라리니 연구팀은 이탈리아의
라마니찌니 연구소(Ramazzini Institute)에서 the Sprague-Dawley (SD) rat은 장기 발암성
연구를 위한 뛰어난 human-equivalent model이라는 확립된 선행 연구결과
(
http://www.ramazzini.it/ricerca/admin/docup/Bruxelles%209-12-2011%20FB.pdf
pp 13-16)가 있음을 근거로 자신들의 연구에서 실험동물의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European Experimental Laboratory (EEL) GLP 인증을 받은 이탈리아의 라마니찌니
연구소(Ramazzini Institute)는 the Sprague-Dawley (SD) 쥐의 암 패턴은 인간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거울로 밝혀졌다고 했다.


실제로 SD 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자연발생적으로 보다 더 많은 암이 발생하지만, 인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처럼
SD 쥐도 환 속에서 발암인자에
노출되어 암으로 발전한다. 여기에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산업계에서 규제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살충제*화학물질, GM 식품의
발암성 및 만성 독성 연구에 바로 SD rat을 사용하여 연구한 논문이 수백 편이 넘는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세라리니팀의
비판자들의 주장처럼  S-D rat이 ‘잘못된 실험동물’이라면 SD rat 실험을 근거로 승인된
모든 살충제, 화학물질, GM 식품의 승인이 취소되어야 할 것이다.
(
http://www.gmwatch.org/latest-listing/51-2012/14208)


[개인적 의견] 실험에 사용된 rat line 선정의 문제에 관한 논란은 세라리니 교수팀의 해명으로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비판 2. 대조군의 숫자가 너무 적다. 실험용 쥐에서 나타난 무작위적인 변이(random variation)가 종양으로 발전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에든버러 대학의 세포생물학자 앤서니 트레와바스(Anthony Trewavas ) 교수는 “이 연구에 겨우 200마리의 쥐가
사용됐을 뿐이라면서 이는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하기엔 너무 적은 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구를 이끈 질-에릭 세라리니 교수가
GM 반대운동가이며 GM 기술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한 그의 이전 연구들도 검증되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 [대응]


OECD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실험군이 20마리이므로 대조군도 20마리(숫놈 10마리 + 암놈 10마리)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종양의 발생빈도를 측정하기 위해 20마리의 대조군을 설정하는 것은 충분하다. 수백 마리를 실험할 필요가 없다. 만일
앤서니 트레와바스 교수의 주장을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마땅히 몬산토 등 산업계를 포함한 다른 연구자들이 수행한 연구결과도
역시 부적절하다고 동의해야 할 것이다.(몬산토가 미 식약청의 승인을 위해 제출한 실험자료에서도 실험군 20마리, 대조군
10마리였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대조군과 실험군에서 각각 종양 발생빈도가 아주 큰 차이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실험용 쥐에서 나타난
무작위적인 변이(random variation)가 종양으로 발전한 것이라는 주장은 옳지 않다. 대조군과 실험군 사이의 차이는
두 군의 표준편차보다 훨씬 크다. 세라리니 박사팀의 연구에서는 대조군과 실험 사이차 차이가 아주 크기 때문에 통계학적 테스트를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이 연구에서는 실험군에 더 많은 쥐를 사용했으며, 그동안 산업계(몬산토)가 NK603 GM 옥수수와
다른 GM 작물 제품의 승인을 받기 위해 실시한 이전의 조사(90일 독성시험)와 비교해서도 보다 더 장기간 실험을 실시했다.


[개인적 의견] 세라리니 박사팀의 연구결과를 반박하기 위해서는 적절하다고 주장하는 대조군과 실험군의 규모로 장기 독성 실험을
실시하여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비판 3. 통계적 분석의 오류가 있다. 표준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통계수치를 낚시질(statistical fishing trip)했다


—> [대응] 통계학적 분석은 데이터 조합의 다양한 조합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유효한 방법 중 하나이다.
연구팀의 구성원 중  통계전문가가 있었으며, 연구팀의 결과는 통계수치를 낚시질한 것이 아니다. 간과 신장의 수 많은
parameter가 보여주는 중요성과 테이블 1 및 2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한 내용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개인적 의견] 통계학적 논란은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분야라서 어떻게 평가해야 할 지 모르겠다. 다만 세라리니 연구팀을
비판하는 학자들이 통계분석의 오류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자신들이 표준적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제대로 된 통계적 분석을 실시해서 제출하지 않은 점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비판 4. 쥐 사료 섭취량에 대한 데이터가 전혀 업으며, 옥수수 사료가 진균(곰팡이)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진균 오염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대응]


실험용 쥐들은 사료 및 물에 무제한으로 접근할 수 있었으며,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사료 소비량 및 음수 수준의 차이가
없었다. 다만 가장 높은 농도의 라운드업 살충제를 희석한 실험군은 예외였는데, 이들은 물을 보다 적에 마셨다. 아마도 고농도의
살충제 때문에 물맛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모든 사료는 생화학적 분석을 통해 영양학적으로 동등하며 어떤 독소도 검출되지 않았다.


[개인적 의견] 연구팀의 해명으로 의혹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비판 5. 왜 실험군의 몇몇 개체는 대조군보다도 더 건강했는가? 대조군 내의 수컷의 조기 사망률이 30%에 이르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 [대응]


그림 1 및 2의 사망률과 종양 발생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실험군의 몇몇 개체는 대조군과 비교해서 건강상태가 현저하게 더
좋다거나 나쁘다고 할 수 없다. 물론 수컷 분만 아니라 암컷 대조군에서도 조기 사망 개체가 있었다. 그러나 그 수준은 대부분의
실험군에서 관찰된 것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 의견] 몇몇 흡연자의 장수를 근거로 흡연과 폐암 발생이 연관관계가 없다고 주장할 수 없듯이 예외적인 개별차는 존재할
수 있다. 이러한 예외를 이런 방식으로 문제 삼으면 의과학 연구의 대부분은 폐기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비판 6] 플로리다 대학의 식물분자학자 켈빈 플로타(Kevin Folta)는 GM 옥수수를 투여한 실험군에서 유전자조작
옥수수가 비난을 받을 만큼 종양 발생률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과학자들이 기대한만큼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소규모 쥐
집단에서 정상적인 종양 발생률의 변이를 보는 것과 똑같다고 주장했다.


–>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용량을 증가하면 독성효과도 증가한다는 규칙적인 독성 효과를 다루지 않았다. 연구팀이 발견한 것은
호르몬 체계 혼란으로 야기된 것인데, 노출에 대한 반응이 U 또는 G 모양으로 나타나는 비선형 현상(nonlinear
effects)으로 알려진 것이다. 예를 들면, 낮은 용량으로도 효과가 나타날 수 있고, 높은 용량에서도 아무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높은 용량에서도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U-형 반응). 말하자면 라운드 업(즉 실질적 성분인
글리포세이트)를 투여한 쥐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었던 비선형 현상은 내분비계를 혼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사레에서 역치 효과는 낮은 용량으로 신체를 완전히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낫으며, 높은 용량에서는 추가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Hormones and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Low Dose Effects
and Nonmonotonic Dose Responses, Vandenberg 를 참고하라)


[비판 7] 종양이 발생하는 기전이 불분명하다. 왜 유전자조작 옥수수가 종양을 일으키는가? 왜 라운드업 살충제가 종양을 일으킬 수 있는가?


—> [대응]


이러한 질문은 앞으로 추가적 연구를 통해 해명되어야 할 내용이다. 다만, 세라리니 교수팀은 유전자조작 옥수수가 라운드업 살충제
없이도 EPSPS GM  유전자로 인해서 간이나 유선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가설을 제기하고 있다. GM  유전자의 기능은
저자들이 발견한 유전자조작 옥수수가 암과 유선종양을 발생하지 않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caffeic and ferulic
acids의 양을 거의 50%까지 낯춘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더군다나 이러한 phenolic acids와
특히 ferulic acid는 라운드업에 포함된 글리포세이트가 작용하는 것처럼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향후 연구는 이러한 가설이 중요한 관여 인자인지를 확실히 밝혀줄 것이며, GM 변환 과정의 돌연변이 효과로부터 발생한 장애와
같은 다른 원인이 있는지 규명해줄 것이다.


[비판 8] 올해 발간된 24개 연구결과에 대한 리뷰 공동저자인 파리 11대학 및 펜실바니아 주립대학의 유전학자 Agnes
Ricroch는 이번 연구결과는 닭, 쥐, 생쥐, 메추라기, 원숭이, 물고기를 포함한 동물에 GM 사료의 안전성을 조사한 다른
장기 독성 연구결과와 완전히 다르다고 주장했다.


–> 이번 유전자조작 옥수수의 장기 독성 연구와 GM 사료를 사용한 다른 동물의 연구결과를 비교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부적절하다. 동물에 따라 해부 및 생화학이 차이가 있다. GM 사료마다 구성성분도 차이가 있다. 동일한 성분을 가진 GM을
투여한 동일한 동물의 실험결과를 비교해야 한다.


세라리니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특정 라운드업 내성 GM 옥수수(NK603 GM maize)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장기독성
연구이다. NK603을 대상으로 한 사전 실험은 EU에 승인을 요청하기 위한 절차의 일부분으로 산업계(몬산토)에 의해 수행된
90일 사료 투여 연구가 유일하다. 업계의 실험은 단지 2개의 용량(11%, 22%)만 실시했으며, 분석 범위도 훨씬
협소했다. 그러나 이러한 단기 사료급여 시험 데이터를 정밀하게 독립적으로 분석했을 때 간 독성 및 신장 독성의 징후가
나타났다. Agnes Ricroch가 언급한 24개의 GM 급여 연구는 세라리니 연구팀의 실험과 비교해보았을 때 대부분
단기에서 중기(90일)의 기간동안 수행되었으며, 장기 및 생화학 기능의 검사 범위도 협소했다.


Agnes Ricroch가 리뷰한 24개의 논문 중 몇몇 연구에서는 GM 콩이나 옥수수 섭취가 원인이 된 통계학적으로 중요한
간독성과 신장 독성, 그리고 면역계의 독성 징후가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러한 점들에 관해 추가적인 연구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생물학적 적합성이 없다며 무시하였다. 이러한 초기 독성 징후에도 불구하고,  그는 리뷰를 통해 단기 및 중기
독성연구에서 나타난 현상을 알아보보기 위한 추가적 연구하도록 권고하지도 않았다. 세라리니 교수팀의 연구는 2년에 이르는 쥐
전생애 연구를 통해 단기 및 중기 독성연구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웠으며, 아주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는 hard data를
제시하였다.


[비판 9] 미국에서는 오랜 기간동안 GM 식품이 식품체계로 편입되어왔다. 왜 미국인들과 동물들에서 보다 많은 종양이
발생하거나 조기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는 증거가 없는 것일까? 왜 미국인들은 마치 파리가 떨어지듯이(dropping like
flies)” 쓰러져 죽지 않는 것일까?


—> [대응]


대부분의 GM 작물은 가축에게 사료로 투여되고 있으며, 가축들은 고기나 우유 생산을 위해 상대적으로 짧은 생애를 살고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종양이 발달할 충분한 시간이 없었을 것이다.


미국인들은  GM 식품(콩, 옥수수)를 가공식품의 상당한 양 가운데 상대적으로 아주 짧은 시간동안 섭취해왔다. 이 정도의
시간은 종양이 발생하는것을 알아챌 수 있을 만큼의 장기간의 효과가 나타나기엔 너무 짧은 기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에서 GM식품의 표시제(labelling)도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인구집단에서 ill-effects가 나타나는지
모니터링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그러므로 미국에서 GM 식품이 건강 상 해로운 영향을 끼쳤다고 하더라도
검사를 통해 확인될 수 없었다고 봐야 한다.


http://research.sustainablefoodtrust.org/wp-content/uploads/2012/09/Response-to-criticism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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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SA publishes initial review on GM maize and herbicide study


Press Release
4 October 2012

http://www.efsa.europa.eu/en/press/news/121004.htm



The 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has concluded that a recent paper raising concerns about the potential toxicity of genetically modified (GM) maize NK603 and of a herbicide containing glyphosate is of insufficient scientific quality to be considered as valid for risk assessment.


EFSA’s initial review found that the design, reporting and analysis of the study, as outlined in the paper, are inadequate. To enable the fullest understanding of the study the Authority has invited authors Séralini et al to share key additional information.


Such shortcomings mean that EFSA is presently unable to regard the authors’ conclusions as scientifically sound. The numerous issues relating to the design and methodology of the study as described in the paper mean that no conclusions can be made about the occurrence of tumours in the rats tested.


Therefore, based on the information published by the authors, EFSA does not see a need to re-examine its previous safety evaluation of maize NK603 nor to consider these findings in the ongoing assessment of glyphosate.


EFSA assessed the paper against recognised good scientific practices, such as internationally agreed study and reporting guidelines.


Per Bergman, who led EFSA’s work, said: “Some may be surprised that EFSA’s statement focuses on the methodology of this study rather than its outcomes; however, this goes to the very heart of the matter. When conducting a study it is crucial to ensure a proper framework is in place. Having clear objectives and the correct design and methodology create a solid base from which accurate data and valid conclusions can follow. Without these elements a study is unlikely to be reliable and valid.”


The Director of Scientific Evaluation of Regulated Products added that the consideration of possible long-term effects of GMOs has been, and will continue to be, a key focus of EFSA’s work to protect animals, humans and the environment.


EFSA’s preliminary review issued today is the first step in a two-stage process. A second analysis will be delivered by the end of October 2012.  This will take into account any additional information from the study authors, who will be given an opportunity to supply study documentation and procedures to the Authority to ensure the broadest possible understanding of their work. It will also include an overview of Member State assessments of the paper and an analysis from the German authorities responsible for the assessment of glyphosate.


Main findings of Initial Review


The task force, whose members were drawn from the Authority’s GMO, pesticide and scientific assessment units, has outlined a list of issues about the paper that would need to be resolved before it could be viewed as well-conducted and properly-reported study.



  • The strain of rat used in the two-year study is prone to developing tumours during their life expectancy of approximately two years. This means the observed frequency of tumours is influenced by the natural incidence of tumours typical of this strain, regardless of any treatment. This is neither taken into account nor discussed by the authors.
  • The authors split the rats into 10 treatment sets but established only one control group. This meant there was no appropriate control for four sets – some 40% of the animals – all of whom were fed GM maize treated or not treated with a herbicide containing glyphosate.
  • The paper has not complied with internationally-recognised standard methods – known as protocols – for setting up and carrying out experiments. Many of these procedures are developed by the OECD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 For a study of this type, the relevant OECD guideline specifies the need for a minimum of 50 rats per treatment group. Séralini et al used only 10 rodents per treatment set. The low number of animals used is insufficient to distinguish between the incidence of tumours due to chance rather than specific treatment effects.
  • The authors have not stated any objectives, which are the questions a study is designed to answer. Research objectives define crucial factors such as the study design, correct sample size, and the statistical methods used to analyse data – all of which have a direct impact on the reliability of findings.
  • No information is given about the composition of the food given to the rats, how it was stored or details of harmful substances – such as mycotoxins – that it might have contained.
  • It is not possible to properly evaluate the exposure of the rats to the herbicide as intake is not clearly reported. The authors report only the application rate of the herbicide used to spray the plants and the concentration added to the rats’ drinking water but report no details about the volume of the feed or water consumed.
  • The paper does not employ a commonly-used statistical analysis method nor does it state if the method was specified prior to starting the study. The validity of the method used is queried and there are questions over the reporting of tumour incidence. Important data, such as a summary of drop outs and an estimation of unbiased treatment effects have not been included in the paper.
  • Many endpoints – what is measured in the study – have not been reported in the paper. This includes relevant information on lesions, other than tumours, that were observed. EFSA has called on the authors to report all endpoints in the name of openness and transparency.






Notes to editors:


EFSA set up a multi-disciplinary task force in response to an urgent request from the European Commission to evaluate a paper by Séralini et al to assess whether its findings could lead the Authority to reconsider its previous opinion on maize NK603. The two-year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on 19 September 2012, has suggested that consumption of the GM maize and a herbicide containing glyphosate at levels below officially-safe limits are linked to a reported increase in incidence of tumours in r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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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39 0521 036 149
E-mail:
Press@efsa.europa.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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