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통계] 2011년 다문화인구동태통계 (통계청)

첨부파일

2011년_다문화인구동태통계_보도자료.pdf (5.68 MB)

2011년 다문화 인구 동태 통계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1/index.board?bmode=read&aSeq=268800

▲다문화 인구 동태 현황


(단위 : 명, 건, %)





































































































































구분

전 체

다문화
증감 비중
2009 2010 2011 2009 2010 2011 2011 2011
혼인 309,759 326,104 329,087 33,862 35,098 30,695 -12.5 9.3
이혼 123,999 116,858 114,284 13,653 14,319 14,450 0.9 12.6
출생 444,849 470,171 471,265 19,024 20,312 22,014 8.4 4.7
사망 247,033 255,505 257,503 1,338 1,506 1,557 3.4 0.6


▲혼인건수 및 비중


(단위 : 건, %)














































































































구분
전 체 다문화 혼인
2009 2010 2011 2009 2010 2011
혼인건수
309,759 326,104 329,087 33,862 35,098 30,695
비중
100.0 100.0 100.0 10.9 10.8 9.3
전년
대비
증감 -17,956 16,345 2,983 -2,767 1,235 -4,403
증감률 -5.5 5.3 0.9 -7.6 3.7 -12.5


▲이혼건수 및 비중


(단위 : 건, %)














































































































구분
전 체 다문화 이혼
2009 2010 2011 2009 2010 2011
이혼건수 123,999 116,858 114,284 13,653 14,319 14,450
비중 100.0 100.0 100.0 11.0 12.3 12.6

전년
대비
증감 7,464 -7,141 -2,574 1,223 666 131
증감률 6.4 -5.8 -2.2 9.8 4.9 0.9


▲결혼생활기간 비중


(단위 : %, 년)







































































































































































































구분

전 체

다문화 이혼
2009 2010 2011 2009 2010 2011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년미만 5.0 4.8 4.9 17.6 15.5 15.1
1~3년 12.0 11.7 11.2 28.5 25.7 24.4
3~5년 10.2 10.4 10.7 24.8 19.5 18.3
5~10년 19.1 18.8 19.0 23.7 30.7 33.5
10~15년 16.1 15.9 15.2 2.7 5.3 5.2
15~20년 14.8 14.5 14.2 1.5 1.8 1.8
20년 이상 22.8 23.8 24.8 1.3 1.5 1.7
평균 기간 12.9 13.0 13.2 4.1 4.7 4.9


(자료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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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노총각+동남아 어린신부’는 옛말..국제결혼 변화

작년 다문화 혼인 12.5% 급감…45세 이상 남성 혼인 감소·결혼적령기 혼인 증가

머니투데이
| 김진형 기자 | 입력 2012.11.21 12:01

[머니투데이 김진형기자][작년 다문화 혼인 12.5% 급감…45세 이상 남성 혼인 감소·결혼적령기 혼인 증가]

‘농촌의 노총각과 동남아 국가의 어린 신부간의 결혼’이 대부분을 이뤘던 국제결혼의 추세가 변화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국제결혼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45세 이상 남성의 국제결혼은 감소하는 반면 결혼 적령기의 젊은 층 국제결혼은 늘어나고 있다.

불건전한 결혼중개 관행, 이혼 증가 등 다문화가정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다문화 혼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나타난 변화로 풀이된다.

21일 통계청의 ’2011년 다문화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3만695건으로 전년에 비해 12.5% 감소했다. 한국인간 혼인이 지난해 2.5%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감소다. 10%를 넘던 전체 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3%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국제결혼 건전화를 위한 결혼이민 사증발급강화, 국제결혼 안내 프로그램 의무 이수, 결혼중개업 관리 강화 등 제도적인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40세 이상 남성의 다문화 혼인 비중이 2010년 47.0%에서 45.3%로 감소했고 특히 45세 이상 비중이 감소폭이 가장 컸다. 반면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비중은 각각 11.9%, 16.8%로 늘어났다.

여성의 경우에도 24세 이하의 비중은 33.2%로 감소한 반면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비중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초혼 연령도 남성은 평균 36.1세로 전년에 비해 낮아진 반면 여성은 26.6세로 높아져 남녀 연령차는 10세 미만(9.5세)로 떨어졌다.

이재원 통계청 인구통계과장은 “나이 많은 한국인과 어린 외국 신부의 혼인 비중은 감소하고 결혼 적령기의 결혼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문화 혼인의 특이한 모습들은 줄어들고 정상적인 모습을 찾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다문화 출생아는 2만2014명으로 전년에 비해 8,4% 늘어났다. 한국인 부모간 출생아가 작년 0.1% 증가에 그친 것에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고 모(母)의 연령도 20대 초반은 감소하고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이 각각 늘어났다.

다문화 가정의 이혼건수는 증가 추세다. 지난해 다문화 이혼은 1만4450건으로 전년대비 0.9% 증가했다. 한국인간 이혼이 작년 2.6%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전체 이혼에서 다문화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12.6%까지 상승했다. 특히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비중도 17.3%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결혼생활 시작부터 이혼까지의 동거기간은 길어지는 추세다. 다문화 이혼의 평균결혼기간은 4.9년으로 전년보다 0.2년 증가했다. 또 2009년에는 결혼생활기간이 ’1년 이상 3년 미만’인 경우가 28.5%로 가장 많았지만 2011년에는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가 33.5%로 가장 많았다. 통계청은 다문화 혼인 상태가 안정돼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했다.

한편 지난해 다문화 사망자는 1557명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전체 사망자의 0.6% 수준으로 아직은 많지 않은 수준이다.

머니투데이 김진형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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