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모공 없애주는 비타민 주사 매주 맞아
출처 : 헬스조선 입력 : 2013.02.13 10:55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13/2013021300935.html
아나운서 출신 MC 전현무가 모공이 보이지 않는 피부를 과시하며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전현무는 “피부관리를 꾸준히 하기 때문에 내 피부는 모공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일주일에 한 번씩 비타민C 주사를 맞는다”고 했다.
전현무가 매주 받는다고 하는 시술은 ‘바이탈이온트’요법이다. 이 시술법은 비타민C와 미백 제재를 색소가 있는 부위까지 침투시킨다. 멜라닌 형성을 억제해 기미제거를 돕고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여 노화와 잔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가 피부에 좋다고 하여 최근에는 화장품에도 사용된다. 비타민C 화장품은 비타민E(토코페롤)와 함께 사용했을 때 상승효과가 있다. 비타민E와 함께 사용 시 피부침투가 어려운 비타민C의 피부흡수를 도와줘 효능을 장기간 유지시켜줄 수 있다. 또한 피부타입에 따라 비타민C 제품을 사용 후 건조한 느낌을 없애주는 보습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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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바이탈이온트는 주로 비타민을 전기분해시켜서 피부내로 투여하는 기계이다. 약간의 멜라닌 감소는 유도할 수 있지만 점세포가 주로 문제가 되는 색소질환인, 밀크커피반점이나 오타모반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 2000년대 초반 강남의 모 피부과에서 색소질환 치료에 사용하며 홍보를 했으나 색소질환 치료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확실히 입증된 바 없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