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NCD] 이윤과 질병 유행 : 담배, 술, 식품 및 음료기업의 위해를 예방하기

Profits and pandemics: prevention of harmful effects of tobacco, alcohol, and ultra-processed food and drink industries


Lancet 2.12자 논문. 한국에서는 잘 안 알려졌지만, 2011년 UN 고위급회의가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 비감염질환)를 주제로 열린 후, 이의 예방을 위한 논의가 활발한데, 이러한 질환 예방 정책에 있어 건강위해생산물 기업(담배기업, 주류기업, 식품 및 음료기업 등)의 역할에 대한 논쟁이 진행 중. Lancet Action Group은 이러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매우 비판적. 아래는 이번 논문의 주요 메시지

* 담배기업, 주류기업, 식품 및 음료기업이 만성 비감염질환(NCD) 유행의 가장 큰 주범이고 수혜자다.

* 주류기업, 식품 및 음료기업은 이전에 담배기업이 행했던 전략을 모방하여 공중보건 정책과 프로그램 시행을 방해하고 있다.

* 일국내에서나 국제사회 내에서 만성 비감염질환에 대한 정책 형성시 이러한 기업들의 역할을 배제해야 한다.

* 공중보건의 향상을 위해 기업의 자율규제나 공공-민간 파트너쉽에 기대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지만, 그러한 작업의 효과나 안전성은 아직까지 증명된 바 없다.

* 다국적 건강 위해 생산물 기업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일하고도 증명된 메커니즘은 공공규제와 시장 개입이다.

원문은 아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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