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립 전염병 연구소(国立感染症研究所)에서 조류독감(AI) 바이러스 H7N9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유전자 변이가 확인됐다”면서 “사람에게 쉽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다시로 마사토(田代真人) 인플루엔자연구센터장은 NHK와의 인터뷰에서 “H7형의 바이러스
는 일반적으로 독성은 아주 강하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면역을 가지고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변할 우려가 있다. 이 바이러스가 사람에 감염되기 쉬워지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고, 사람으로부터 사람으로 감염이 일어나지 않은지 주의 깊게 감시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