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세계 줄기세포치료제 시장 규모가 3530만 달러에 이르렀고 앞으로 2015년에는 8억5610만달러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지난 2007년 1260만 달러였던 시장 규모가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것.
2019년에는 59억3290만 달러로, 2020년에는 89억4190만 달러로 시장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이와 함께 제대혈 은행도 지난 2011년 4억9340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보였으며 2015년 5억9010만 달러로 200백만 달러 시장이 새롭게 형성될 것으로 예견됐다.
2019년에는 10억3820만 달러, 2020년 11억6280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관련 업계는 예상됐다.
한편 국내 세포치료제 임상현황을 살펴보면 메디포스트가 퇴행성 관절염 등 연골결손 치료제 ‘카티스템’을, 비혈연조혈모세포 이식 보조요법 ‘프로모스템’, 안트로젠이 크론병 누공 ‘큐피스템’, 알앤엘바이오의 버기씨병 ‘바스코스템’, 파미셀의 급성 뇌경색 관련 치료제 ‘MSC1′, 호미오세라피의 이식편대숙주 ‘Homeo-GH’, 차바이오앤의 스타가르트병 관련 치료제를 임상 중에 있다.
엄태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