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부가 지난 4월 OIE에 제출한 미국 등의 OIE 광우병 지위등급 평가에 대한
의견서를 5월 30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발신자 대한민국 수석수의관(CVO)는 농축산부 김태융 방역총괄과장입니다.
한국 정부는 이 의견서에 대해 OIE 과학위원회에서 한국의 농축산부에 설명 자료를
회신했는지 여부와 OIE 과학위원회의 설명 내용을 국민과 국회에 공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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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E에 제출한 우리나라 의견서 |
수신 : Dr. Bernard Vallet OIE 사무총장
발신 : 대한민국 수석수의관(Cheif Veterinary Officer)
제목 : 회원국의 OIE BSE 위험 지위에 대한 의견
대한민국은 OIE 과학위원회와 BSE 특별작업반(ad hoc group)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국의 BSE 위험 지위와 관련하여 다음사항에 대한 OIE 과학위원회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 특별작업반이 이탈리아, 네덜란드, 슬로베니아의 유입평가를 “not negligible”로 평가하였으나, 이들 3개국이 BSE 위험 무시국 조건에 부합하다고 결론을 내린 점
2. 특별작업반이 미국의 BSE 위험 무시국 지위 부여에 대해 의견일치가 되지 않았으나 과학위원회는 무시국 조건에 부합하다고 결론을 내린 점
다시 한번 OIE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