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정부구현 □ 현황 ※ 개인 맞춤형 의료를 통하여 암, 당뇨, 비만, 고혈압 등 100여개 질환의 유전적인 위험도를 예측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음 빅데이터 운영·분석 기술 개발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2011.10.26
과학기술·의료 선진화
□ 개요
○ DNA·의료 데이터 공유 및 활용 촉진으로 개인 맞춤형 의료시대 실현
○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는 국가 차원에서 DNA 정보를 관리하고 있으나 데이터의 폭증으로 효과적인 활용에 한계
※ 바이오 데이터 중 DNA 정보는 2003년 10GB에서 2010년 105GB로, 2020년에는 109GB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Nature Biotechnology, Vol. 28, 2010)
※ 특히 차세대염기서열 해독장치 개발 및 기기 가격하락으로 저비용으로 대량의 인간 유전체 해독이 가능해짐
- 선진국은 DNA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가 차원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통합관리체계를 구축
※ NCBI(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는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산하의 DNA 데이터 통합관리센터로서 유전자의 검색, 분석,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근거법 Public law 100-007)
※ 1000 Genomes Data Project : 미국 정부의 지원으로 DNA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인간의 유전적 다양성과 질병과의 상관관계 연구(Univ. of Harvard, MIT, Harvard Medical School, Dana-farber Cancer Institute,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등, ‘09년)
- 국내 DNA 데이터의 보존·활용은 선진국의 약 1/100 수준(KOBIC, 2010)
- ‘08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통해 약 36만명의 인체자원을 확보하였으나 선진국에 비해 정보수집과 활용실적이 부족
※ 전국 16개 병원에서 인체자원정보(혈액, 조직, 임상정보 등)를 수집하여 인체자원중앙은행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DNA데이터 확보가 미흡하고 병원간 협력과 활용체계가 부족
□ 빅데이터 활용 시나리오
○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DNA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DNA와 의료 데이터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
- DNA데이터와 다양한 의료정보를 융합을 통해 개인별 질병 진단·치료 등 개인 맞춤형 의료를 실현
※ 향후 개인별로 유전체정보를 획득 했을 시 이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한국인의 유전체 분석시스템이 요구됨
○ 데이터 수집 및 활용방안(예)
1) 정부출연금으로 진행된 연구결과(DNA 정보, 유전자/단백질 정보 등)의 공유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제도 마련
2) 개인연구자, 병원의 자발적 데이터 기부
3) 연구·의료기관의 데이터 공유체제를 구축하여 한국인의 DNA·의료정보의 활용시스템 구축
※ 선진국은 이미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TCGA, ICGC 등이 설립되어 암 유전체의 대용량 DNA데이터를 확보하여 공유·활용함
- TCGA(The Cancer Genome Atlas), ICGC(Int’l Cancer Genome Consortium)
- 1명의 유전체 분석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변화 :
2003년($30억, 13년) → 2010년($5000, 1주) → 2020년($100, 1시간)
○ 빅데이터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국산화
- 대용량 데이터의 수집, 해석, 정보 추출, 정보 분석, 정보 저장과 관리, 정보 검색과 질의, 가시화 등 빅데이터 관련 핵심 기술의 국산화
※ 핵심기술들은 마이크로소프트, IBM, 오라클, SAS 등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 독점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