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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4.20]이메일 연구동향 제1호












































































2010. 4. 20




















01. 환경불평등에 대한 연구 소개




























도시지역 저소득계층 보호를 위한 환경 정책 연구


최근 환경 피해에도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개념이 힘을 얻고 있다. 건강 불평등과 마찬가지로 환경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적지 않은 연구에서 소득 차이, 공간 배치, 연령, 성별 등에 따라 환경 피해의 불평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도 불평등하게 분포한다는 주장도 커져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시급하다. 이에 지난 2009년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단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발간한 ‘도시지역 저소득계층 보호를 위한 환경 정책 연구’ 보고서를 소개한다. 이 보고서에서 연구자들은 여러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의 도시지역 저소득층이 겪고 있는 환경불평등에 대한 실증 자료를 제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더 보기 클릭)




















02. 신종 플루 ‘스캔들’에 대한 WHO 조사




























WHO 신종플루 스캔들 조사단, 편향된 인사 포함 논란


WHO의 돼지독감(신종플루) 바이러스 대응을 검토하는 전문가 패널의 대표를 맡고 있는 하비 파인버그 박사가 200명의 패널 조사단 중 29명이 이해관계의 상충에 따라 이 문제를 다룰 것이라는 우려를 밝혔다는 AP통신의 4월 14일자 보도입니다. 하비 파인버그(Harvey Fineberg) 교수 현재 독립적인 비영리 기구인 의학연구소(the Institute of Medicine,http://www.iom.edu/)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하버드 의대 학장으로 재직했으며,  미국 국립보건원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1976년 미국의 돼지독감 사태에 대해 미 보건복지교육부 보고서 『돼지 독감 사태: 허깨비 전염병에 대한 의사결정과정(The Swine Flu Affair: Decision-Making on a Slippery Disease, U.S. Department of Health, Education, and Welfare)』, (Neustadt, Richard E, Fineberg Harvey V, 1978)의 저자 중의 한 명으로 유명합니다. (더 보기 클릭)




















03. 도시의 건강불평등 해결을 위한 노력




















글래스고우 효과 – 도시 건강 불평등의 원인 찾기


miniature Earth에 영향을 받아 글래스고 보건인구센터(Glasgow Centre for Population Health, 이하 GCPH)에서 제작한 짧은 10분짜리 동영상으로, 최근 이슈로 많이 언급된 “글래스고우 효과(Glasgow effect)” 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제작한 영상이다.  글래스고는 스코틀랜드 최대의 도시로, 영국 내에서 런던과 버밍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20세기 초에 급격히 성장하여 1960년대까지 100만 명 이상의 인구를 기록했으나, 이후에 도시 경계 재정립 과정에서 58만여 명으로 줄어들었다. 주변의 몇 개 도시까지 합쳐진 전체 대도시권을 따지면 스코틀랜드 인구의 41%에 해당하는 약 23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글래스고 효과란?(더 보기 클릭)




















04. 신간 소개




















무엇이 여성을 병들게 하는가


정말로 여성이 남성보다 불건강할까. 의료기관 이용횟수는 여성이 더 많은 반면 중증질환 진단, 치료비율은 여성이 더 낮은데, 이게 불건강의 지표일까 건강의 지표일까. 비정규직 3교대 근무를 하는 여성과 부유층 여성의 건강을 ‘여성건강’이라는 하나의 차원으로 묶을 수 있을까. 여성의 우울증 유병율이 높은 것을 강조하는 것이 오히려 젠더 구분을 더 강화하는게 아닐까.
(더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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