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환자권리주간을 맞아 2009년 5월 25일(월) 오후3시부터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진행된 심포지움에서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상임연구원인 이상윤 연구원이 ‘환자권리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상윤 연구원은 2008년 국가인권위원회의 발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였다. 연구는 환자단체를 대상으로 한 질적 조사(인터뷰)와 양적 조사(설문 조사)를 두 축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환자들은 환자로서 자신들의 권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환자권리의 침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상윤 연구원은 환자 권리에 대한 교육 및 홍보의 중요성, 환자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의 육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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