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와건강팀 회의결과
일시및장소: 2011년 10월 28일(금) 저녁7시
참석: 강, 문, 박
1. 논의: <발제>의약품과 백신, 의료기술에 관련한 젠더문제(강나영)
- 젠더에 따른의약품접근성 차이
- : 성적소수자(트랜스젠더 등), 이주여성에 대한 언급(외국인에 대한 차별, 사회적 분위기, 가족내 문제, 언어문제)이 필요할 것.
- 남녀 신체적 차이에 따른 의약품 효과차이
- 의약품접근성에 대한 여성관련 연구문헌 없음.: 가격이 불평등하게 영향을 미침. 결국 소득계층의 문제?
- 질환 중에 여성발병률이 더 높은 질환: 자료 추가 필요.
- 국내 발기부전치료제의 경우, 비급여전문의약품이며, ‘접대용’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다수.
- 여성 성욕감퇴장애치료제: 성욕에 대한 언급자체가 불가능한 맥락.
- 완경에 따른 골다공증치료제 등의 의약품은 계속 개발중: 골다공증 남녀비중
- 여성질환 관련 진단기술
- 전립선암 발생율 높음: 5대암에는 전립선암이 포함되어 있지 않음.
- 여성 갑상선앞의 발생률 급증: 진단기술 개발로 인한 것(?).
-5대암관리사업(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중 여성질환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암 정기검진: 추가비용에 대한 문제제기 필요
관리사업으로 포함되는 기준: 환자수 많아야, 관리효과(건강상) 높아야, 재정효과 높아야, 심각성 높아야.
- 건강검진 수진률: 여성은 높지 않음(남녀차이 드러낼 필요)
- 건강검진 항목: 사무직/비사무직 차이
- 자궁경부암 백신
- : 접종대상-성경험이 없는 가임기 여성: 왜 성경험이 없어야 하는가? 발병경로(성기접촉?)에 대한 추가분석 필요. 순결이데올로기와의 결합효과 비판할 필요.
- : 학교 집단접종에 대한 비판 필요. 부작용(급작스런 사망)에 대한 분석.
- : 경제성 평가- 남성에 대한 접종이 더 효과적이지 않은가?
- 피임약/응급피임약
- : 접근성- 의무기록, 비급여.
- 엘라원보다 노레보다 인지도가 높음.
- 각국 피임약에 대한 비교분석: 처방전 유무/보험여부/가격-추가 필요.
- 프라이버시: 오남용과 응급성의 측면에서의 의료인을 거치는 과정과 여성의 성생활이라는 면에서 사생활존중의 갈등: 사생활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의료’자체의 특성(의사-환자관계, 의료분야의 위계, 환자의 알권리와 주체성 확립)
- 올바르지 않은 피임문화(남성은 책임없이 여성만 감당하는!)에 대한 우려.
- 캐나다 사례: gate-keeper(오남용 방지를 위한 보조장치)
- 정보부족으로 인해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 성교육, 복약지도 필수적으로 제공되어야.
- 생리통: 생리휴가/진통제
- 항암제: 가격
- 여성호르몬제: 유방암 유발가능성, 보험적용, 개발문제 등.
2. 기타
- 그 외 자료공유: 여성민우회“당신이 생각하는 낙태는 없다”토론회 자료집 및 사례집 공유할 것.
- 다음 회의안건: 젠더적 관점의 보건의료 비판과 더불어, 젠더와건강팀 내년활동에 대한 고민도 더불어 논의하기로 함.
낙태합법화, 응급피임약, 성매매합법화 등을 중심으로 내년사업계획 고민.(정리: 문현아)
젠더적 관점에서 본 의료이용(박주영)
젠더적 관점에서 본 의료인력(이상윤)
젠더적 관점에서 본 임/출산등 의료서비스(고경심)
젠더적 관점에서 본 의료서비스 리더십과 거버넌스(고경심)
- 다음 회의일정 : 1순위-11/14(월) 오후2시
- 2순위-11/14(월) 저녁7시
- 3순위:-11월/16(수) 오후2시<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