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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건강팀]4월18일 회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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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건강팀 회의결과

일시 및 장소 : 2012. 4. 18. 건강과대안 사무실

 

<보고안건>

여성관련 뉴스

산부인과학회의 경구피임약 전문약 전환요청, 사후피임약 일반약 전환과정에 대해 일정과 계획을 알아보기로 함. (이상윤, 박주영)

기사화되고 있는 여성의 위염, 섭식장애, 우울증 등은 상당부분 다이어트와 외모에 대한 압박,스트레스 등이 요인임.

 

<논의안건>

산부인과 바꾸기 관련 논의

1) 여성의 임산/출산/폐경의 medicalization 및 미혼여성들이 산부인과 이용을 꺼리는 이유(발제: 강나영)

- 1980~1990년대 여성계에서 임신출산의 medicalization강조했던 논의(조산원출산, home birth의 대두, 대체요법 선호, 산전검사 거부 등)가 현재는 어떠한지?

- 나라별 출산장소 등에 대한 통계 등 실태파악 필요.

- 미혼들의 산부인과 이용이 꺼려지는 이유: 사회문화적 인식에서 비롯되는 것이 큼.

- 불임치료에 대한 입장: 여성의 재생산 권리로 인식해야 하는가? 여성 재생산 권리의 범주 및 과학기술을 이용한 임신보조술(체외수정, 기증, 대리모 등) 쟁점이 혼재. 장기적으로 토론할 필요.->가족주의-혈통주의/여성개인의 욕망/성소수자의 임신할 권리/입양 등.

 

2) 산부인과 이용자들이 느끼는 실제 불만사항 목록(발제: 박은지)

조산원 보험적용이 되는지 여부확인 필요.

 

3) Implementation of diversity in healthcare practices: barriers and opportunities(Patient Education and Counseling 71(2008) 65-71)(발제: 이상윤)

- 여성들이 의료기관에서 겪는 어려움: 정보전달, 의사소통의 문제/진료시간 부족 등->의료진의 인식문제, 의료기관의 직종별 불균형, 좋은 모범사례 확산시킬 필요.

여성들이 의료기관에 가서 느끼는 불편함->대상화, 질병으로 인식(잠재적 환자군), 의료인의 인식문제, 의료체계의 남성중심성 등.

여성친화적 산부인과란 무엇인가? ->결국 1차의료의 확충 및 gender sensitivity 확보가 필요. 2차의료로서 산부인과의 역할 재조정 필요하지 않은가? ->토론 필요.

 

<다음 회의>

- 산부인과 이용의 경제적 측면 토론 -> 산부인과비급여실태조사 등(이상윤)

- 진료비 문제, 과잉진료의 문제 : 과잉검사/처치->산부인과 진료 표준 가이드라인 관련 조사(강병수)

- ‘여성친화적 의료란 무엇인가를 위해 기초세미나 진행 : Gender perspectives and quality of care: towards appropriate and adequate health care for women(Social science and medicine, 1996)(박주영)

- 여성운동 쪽의 medicalization 비판 자료 검색(강나영)

- 책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발췌(박은지)

다음회의일정: 59() 저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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