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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김종률 전의원과 알앤엘바이오는 어떤 인연?

김종률 전의원과 알앤엘바이오는 어떤 인연?

  • 김진 기자조선일보 입력 : 2013.08.12 18:20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8/12/2013081202621.html?news_topR

    : 2013.08.12 18:20 | 수정 : 2013.08.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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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정찬(왼)·김종률 /조선일보 DB<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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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정찬(왼)·김종률 /조선일보 DB

    김종률(51) 전 민주당 의원(현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12일 한강에 투신, 실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알앤엘바이오와 김 전 의원의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전 의원은 2011년 1월 알앤엘바이오 측이 부실회계 무마를 위한 로비용으로 조성한 5억원을 중간에 가로챈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검찰은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금품전달 역할을 맡았지만 이를 금융감독원 간부에게 전달하지 않고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되는 점은 김종률 전 의원과 라정찬(50) 알앤엘바이오 창업주 두 사람은 청주 신흥고등학교 1년 선후배 사이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사실이다.

    특히 김 전 의원이 신흥고 1회, 라 전 회장이 2회 졸업생으로 동문이 많지 않아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동안 아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라 전 회장이 서울대 수의학과 김 전 의원이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두 사람은 고교 및 대학교 동문인 셈이다.

    활동 지역도 비슷하다. 라 전 회장의 고향은 충북 청원군, 김 전 의원은 충북 음성군이다. 김 전 의원의 지역구는 충북 음성·진천·괴산·증평이다.

    김 전 의원은 2009년 9월 단국대 이전사업과 관련해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징역 1년형을 받아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김 전 의원은 이미 변호사 등록이 취소된 상태여서 2010년 7월 가석방 이후에도 별다른 수입원이 없었다.

    2010년말 라 전 회장이 어려운 처지의 김 전 의원에게 알앤엘바이오의 고문 자리를 제안했고, 김 전 의원은 지난 1월까지 알앤엘바이오 고문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 전 회장은 고향에 대한 애착을 보여 왔다. 고향인 충북 청원군 소유의 ‘초정 스파텔’을 59억원에 낙찰 받아 청원군과 국내 최대 규모의 노화방지 및 아토피 센터를 세우겠다는 투자협약을 맺었고, 충북도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투자하겠다는 의향서도 체결했었다.

    라 전 회장은 올 6월 주가 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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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투신’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은 누구?

  • 뉴스1

     

    조선일보 입력 : 2013.08.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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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12일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 이종덕 기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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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12일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 이종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