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결장암ㆍ폐암’ 종양 축소
정기적으로 복용하면…더 작고 적게 나타나
의약뉴스 2013.08.19 13:24:22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772
결장암이나 폐암을 진단받기 전 정기적으로 저용량의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일수록 진행성 종양이 더 적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연구의 수석저자인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유디 파위탄 박사는 아스피린이 결장암 환자들의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다. 연구진들은 폐암에도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든 환자들이 진행성 암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파위탄 박사를 비롯한 공동저자들은 결장암,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인 8만 명 환자들의 암 기록 및 처방약에 대한 스웨덴의 자료를 분석했다. 결장암, 폐암, 전립선암인 환자의 4명 중 1명꼴로 정기적으로 보통 75밀리그램 정도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했다고 한다.
연구 결과 아스피린을 복용한 결장암, 폐암, 유방암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전이성 종양이 20~40퍼센트까지 더 적게 나타났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 중에는 25퍼센트에게 전이성 결장암이 발생한데 비해 정기적으로 복용한 환자는 19퍼센트로 전이가 덜 나타났다. 종양의 경우 아스피린 복용자 중 결장암과 폐암인 사람들에게는 더 작고 적었던데 비해 유방암과 전립선암인 환자들에 대해서는 이러한 효과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약물작용의 기전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몇몇 연구진들은 소염 및 혈액 희석 역할을 하는 아스피린의 성분이 특정 암의 위험을 낮추는데 기여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경우 호르몬 인자들이 더 관련되기는 하지만 효과가 왜 차이가 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들과 다른 생활방식을 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원인 해명을 위해 다른 변수들을 더 잘 고려한 후속연구들이 이미 아시아, 네덜란드, 영국에서 초기단계에 있다.
파위탄 박사는 아스피린에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진행성 암에 고위험인 환자들만 이를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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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e-Day, Low-Dose Aspirin and Cancer Risk: Long-Term Observational Follow-up of a Randomized Trial
출처 : http://annals.org/article.aspx?articleid=170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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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irin and Cancer Prevention
출처 : http://www.cancer.gov/cancertopics/prevention/aspirin-cancer-prevention/Page1
Numerous studies have suggested that aspirin and other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 may hold promise in helping to prevent cancer. NSAIDs block cyclooxygenase (COX) enzymes, which are produced by the body when there is inflammation and also by some precancerous tissues.
General Information
-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and Cancer Prevention
Information from the 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SEER) Program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Aspirin
- Study Shows Aspirin Reduces Colorectal Cancer in Those at High Risk
Findings from the first large clinical trial of its kind indicate that taking high doses of aspirin daily for at least 2 years substantially reduces the risk of colorectal cancer among people at increased risk of the disease. - Can Aspirin Reduce Cancer Risk and Mortality?
The prospect is too enticing to dismiss: a single pill—a cheap one, too—that, when taken regularly, can reduce the risk not only of heart attack or stroke, but also of developing or dying from some types of cancer. - Aspirin Use Is Not Associated with Pancreatic Cancer Mortality, Study Reports
Results from a large U.S. cohort of nearly 1 million adults found that aspirin use was not associated with mortality from pancreatic cancer. - NCI-Funded Clinical Trials Show Aspirin Reduces Recurrence of Polyps
Taking daily aspirin for as little as three years was shown to reduce the development of colorectal polyps by 19 percent to 35 percent in people at high risk for colorectal cancer in two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s published in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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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irin, ibuprofen, and other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in cancer prevention: A critical review of non-selective COX-2 blockade (Review)
출처 : http://www.spandidos-publications.com/or/13/4/559/abstract |
Authors: Randall E. Harris, Joanne Beebe-Donk, Hani Doss, Deborah Burr Doss |
Affiliations: The Ohio Stat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and Public Health, 320 West 10th Avenue, Columbus, OH 43210-1240, USA. harris.44@osu.edu |
Pages: 559-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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