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제 개발 회사는 2010년 이래로 미국에서 6000만 달러(약 600억 원) 이상을 비만치료제 약 승인 및 판매를 위한 로비에 썼다고.
이 중 5100만 달러(약 510억 원) 정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의회 로비를 위해 쓰였고, 2013년 한 해에만 400만 달러(약 40억 원)가 학회 등 의료계를 위해 쓰였고, 500만 달러(50억 원)가 직접적으로 의사들의 여행비, 식사비, 강연비 등으로 지출되었음.
직접적으로 의사들에게 지출된 500만 달러(50억 원)는 2013년 하반기 단 5개월 동안의 지출 액수.
끊이지 않는 제약회사와 정부, 정치인, 의료계와의 검은 거래를 탐사한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