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면 전세계적으로 벌어지는 ‘핑크리본 캠페인’. 과연 여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캠페인일까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스페인 등지에서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과도한 상업성을 비판하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핑크리본 캠페인 비판 운동을 펴는 이들은 에스티 로더 같은 화장품 회사들이 “이미지 세탁(핑크 와쉬, pink washing)”을 하는 데 캠페인이 활용될 뿐이라는 입장. 캠페인이 문제 있는 기업의 과도한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재정 운용이 투명하지도 않으며 유방암 조기 진단에 대한 과도한 강조로 불필요한 유방암 검진을 낳는다는게 비판의 요지.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BMJ 칼럼 참조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