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J 사설
버드와이저, 코로나 맥주로 유명한 AB InBev사와 밀러 맥주로 유명한 SABMiller사가 합병하여 거대 알콜기업으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이 합병은 기업 합병 역사상 세번째로 큰 거래라고 하고, 합병이 성사되면 이 기업은 세계맥주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거대 알콜기업의 합병은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상대적 미개척지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저소득 국가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콜이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거대 알콜기업은 국제공중보건을 위협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알콜기업에 대한 감시와 규제가 담배기업처럼 의식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BMJ의 사설 원문을 첨부합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