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사회 2015년 11, 12월호가 나왔습니다. 과학기술과 첨단 의료의 문제를 특집기획으로 다루고 있고, 최근 노동계의 최대 현안인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혁(개악) 이슈를 건강 측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일독과 정기구독을 권합니다.
목차
편집자의 글
경제위기와 민주주의의 위기, 노동법 개악과 의료영리화 / 우석균
특집기획
과학기술학과 첨단의료기술: 몇 가지 화두 / 김명진
줄기세포 거품으로 누가 이익을 보고 있는가? / 김병수
한국의 원격의료, IT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인가? / 김형성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 난소 절제를 통해본 젠더와 현대의학 / 윤정원
쟁점
박근혜정부 ‘노동개혁’은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이상윤
노동조건 후퇴는 노동자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 김형렬
삼성전자 직업병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하여 / 공유정옥
시론
역사를 거스르는 박근혜정부의 노동정책과 역사교과서 국정화정책 / 김정범
연구보고서
건강보험 흑자, 무엇이 문제인가? / 이은경
영화로 보는 의료이야기
휴 그랜트의 선택(Extreme Measures, 1996) / 채민석
역사와 의료
다시 돌아온 ‘체공녀’와 ‘굴뚝남’의 시대 / 최규진
시가 보는 세상
詩와 함께 가는 길. 2 / 노태맹
서평
감염병과 인문학 / 김성아
국제
화분 모델과 큰 나무 모델 / 노다 히로(野田浩夫)(번역 이수정)
메르스 그 이후 : 우리는 얼마나 더 고통스러워야 하나? / 장효범
보건의료운동
누구를 위한 협정인가: TPP 협정의 문제점 / 남희섭
보건의료 관점에서 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의 문제점 / 우석균
한국 공공의료의 모범이 될 시민이 주인인 성남시의료원을 기대하며 / 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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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사회>는 의료 또는 건강 문제를 사회 속에서 바라보려는 잡지입니다. <의료와사회>는 한국에서의 건강문제는 한국사회 그리고 의료, 이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볼 때만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와사회>는 보건의료/건강권 운동 활동가들과 전문가들을 포함해 다양한 학문적 분야와 건강권운동의 결합을 통해 모든 이들의 건강을 위한 사회변화를 논의하는 장이 되고자 합니다.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보건의료단체연합과 건강과대안 집행진은 보건의료운동을 정리하는 매체의 필요와 요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생각으로 보건의료운동 이론 매체 발간 사업을 마침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평범한 모든 이들의 건강권이 실현되기 위해, 우리 보건의료운동이 더 대중화되고 확장되어 마을단위 지역단위에 촘촘히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의료와사회>가 쓸모있는 도구가 되겠습니다.<의료와사회>는 정기구독자가 되어 주십시오. 보건의료운동의 역사와 미래를 담아내는 그릇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권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료와사회> 발간에 여러분들의 든든한 후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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