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저녁7시 서울시NPO 지원센터에서 “GM 논쟁의 최전선 : GMO 의 확대 그리고 글리포세이트 위험 논쟁”을 주제로 건강과대안 5월 월례포럼을 진행했습니다.
GMO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듯 먹거리 운동을 하시는 분들과 농민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김병수 연구위원은 GM작물 뿐 아니라 연어, 모기 등 유전자 기술을 활용한 어류, 곤충에 대한 상용화 논의의 맥락을 짚어보고 이러한 기술이 생태계, 건강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첨부된 발표자료 참조)
이상윤 연구위원은 작년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추정물질로 평가한 글리포세이트 위험성에 대한 논의를 소개하고, 글리포세이트는 인체에 유해할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이에 대한 사회적 규제 장치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표명하였습니다. 관련하여 수입되는 콩, 옥수수 등 GMO원료에 글리포세이트가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이에 대한 체계적 검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첨부된 발표자료 참조)
발제자의 발표 이후 GMO 표시제의 문제, GMO의 범위, GMO의 건강 위험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습니다.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