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은 초등학생 급식 방식에 대해 ‘맥도널드’에게 배울 필요가 있다.
Pediatrics 최근호에 실린 논문(아래 링크 참조)에 의하면, 1)야채 샐러드바를 야채 캐릭터들로 디자인해 재밌게 만든 학교 2) 야채 샐러드바옆에 야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홍보 TV 영상을 틀어준 학교 3) 두개 다 한 학교 4) 아무 것도 안 한 학교 를 비교하였을 때 3번 학교 아이들이 239.2%나 더 야채를 먹었고 1번 학교 아아들도 90.5% 더 많이 야채를 먹었다고.
논문 저자들은 맥도널드가 정크푸드를 팔기 위해 하는 방식을, 아이들이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게 하기 위해 못할 이유가 뭐냐고 문제 제기.
한국 급식 시스템은 식판에 담아주는 시스템이라 쫌 다르려나요… 식판에 담아 주는 야채나 과일도 예쁘게 잘라 주고 만들어주면 더 잘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Marketing Vegetables in Elementary School Cafeterias to Increase Uptake”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