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안 좋은 라이프 스타일(흡연, 과음, 불건강한 식사습관, 운동부족 등)은 개인 책임만은 아니다. 배후에는 기업이 있다. 지역사회 건강 정책 수립 및 평가시 기업의 영향력을 고려하자.
담배기업, 알콜기업, 식품 및 음료기업뿐 아니라, 자동차 기업, 건설기업, 여가문화산업 기업 들도 건강 관련 기업이다. 이러한 기업의 마케팅에 대해서도 비판적 논의를 해보자.
식품과 더불어 최근 현대인들의 만성병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운동 부족’ 내지는 ‘활동량 부족’은 개인의 선택뿐 아니라 자동차 기업, 건설기업, 여가문화산업 기업들의 자동차, 주거, 여가문화 마케팅의 결과이기도 하므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논문(아래 링크 참조).
Automobile, construction and entertainment business sector influences on sedentary lifestyles
Diana C. Parra1, Thiago H. de Sá2, Carlos A. Monteiro2 and Nicholas Freudenberg3,*
- Author Affiliations
1Physical Therapy, Washington University, St Louis, Missouri, USA
2Nutrition, University of Sao Paulo, Sao Paulo, Brazil
3Community Health & Social Sciences, City University of New York, New York,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