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기(핏빗)을 이용한 활동량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건강 향상 효과가 없었다.
최근 Lancet Diabetes&Endocrinology에 싱가포르 정부가 펀딩한 RCT 결과가 실렸는데(아래 링크 참조), 연구 스타트 후 6개월이 지났을 때 핏빗을 사용한 그룹은 대조군과 별 차이 없는 활동량을 보였다고 함.
다만 12개월 후까지 봤을 때 상대적으로 핏빗 사용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활동량을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이 또한 건강 향상 효과는 없는 미미한 수준이었음. 저자들은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표시.
“Effectiveness of activity trackers with and without incentives to increase physical activity (TRIPPA): a randomised controlled trial”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