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는 여성 정신건강에 해롭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
최근 JAMA psychiatry에 실린 잘 디자인된 논문에 따르면, 낙태한 여성들은 정신건강의 저하가 없었으나, 낙태를 하려했으나 못한 여성들이 오히려 불안이 증가하고, 자아존중감이 낮아지며, 삶의 만족도가 저하했다.(원문은 아래 링크 참조)
낙태는 여성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니 낙태를 하지 말아야 한다거나, 하더라도 상담이나 컨설팅을 받고 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
Women’s Mental Health and Well-being 5 Years After Receiving or Being Denied an Abortion
A Prospective, Longitudinal Cohort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