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에 돈을 쓰기 보다는 사회서비스나 공중보건서비스에 돈을 쓰는 게 집단 건강에는 더 좋다.
쓸 돈이 한정되어 있다면, 병원에 돈을 쓰기보다는 보육서비스나 예방접종 같은 데 돈 쓰는 게 시민 건강에 더 좋다는 얘기.
Health Affair 2016년 5월호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아래 링크 참조), 미국 주 중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지출 대비 사회서비스+공중보건서비스 지출 비율이 높은 주일수록, 성인 비만, 천식, 정신적으로 비건강한 날수, 폐암, 급성 심근경색, 제2형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 등 7가지 지표에서 더 좋은 성적을 보였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의료보다는 사회서비스와 공중보건서비스에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