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혹은 환자 권리 옹호 단체의 이해관계 상충 혹은 충돌 문제.
미국 얘기이긴 하지만… 미국 환자단체의 67%가 기업 돈을 받아 운영되고 있었고, 기부하는 기업은 대부분 제약회사, 의료기기 회사, 생화학기업들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JAMA 내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림(아래 링크 참조)
의료와 관련된 의사 결정에 환자 단체 혹은 환자 권리 옹호 단체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현실 속에서, 이러한 조직들이 ‘환자 권리’를 내세워 기부금을 낸 기업의 이해를 대변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투명성과 더불어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게 아닌가하는 문제 제기.
“Patient Advocacy Organizations, Industry Funding, and Conflicts of 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