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해서 다 안전한 약은 아니다.
JAMA 최근호(아래 링크 참조)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 동안 미국 FDA에서 허가받은 신약 중 1/3(32%)이 시판된 후, (치명적인 것 포함) 허가 과정에서는 몰랐던 부작용이 발견되었다고.
특히 생물학적 제제, 정신과 약, 신속 허가 과정을 밟은 약, 허가 최종기한이 거의 다 되어서 허가받은 약들이 시판된 후 부작용 발생 비율이 높았음
신약 평가 및 허가 과정의 규제 완화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지 보여주는 실증적 증거.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