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대안, 보건의료단체연합, 의료연대본부는 지난 5월 7일 다가올 코로나19 2차 유행 대비를 위해 필요한 의료 부문의 과제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발표자들은 지난 1차 유행 기간 한국이 상대적으로 유행 확산을 막았던 것은 방역 성공 덕분이지 의료 부문은 많은 혼란상을 보였다고 하였습니다.
향후 2차 유행이 1차 유행을 넘어서는 규모로 오면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전혀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남은 기간 동안 중환자실 확보, 의료인력 확보 및 교육훈련, 개인보호구와 인공호흡기 등 장비, 재료, 기구의 공공적 관리 방안에 대해 하루 빨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방역 대책을 총괄하는 기구로 질병관리본부가 있는 것처럼, 의료대응응 총괄하는 기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공병원을 총괄하는 (가칭)’공공의료청’의 설립을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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