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은 인하대학교 의학교육 및 의료인문학교실 합동으로 ‘한국근대의료문화사’ 특강을 개최합니다. 강의를 해주실 분은 인하대 의료인문학교실 최규진 교수님입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일시 : 3월 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 7시
장소 : 건강과대안 뚝섬 연구실 (문의 : 02-3675-1987)
참고 사항 : 오프라인 강좌로 진행. 강의 참가비 없음. 수강 신청자는 12강좌 중 9강좌 이상 참여 가능해야 함
1강_3월 9일: 오리엔테이션(의료인문학, 의학사란) 및 의학사 개요
2강_ 3월 16일: 제너와 정약용을 통해 본 근대 이전 동양과 서양의 의료문화
3강_3월 23일: 통신사와 수신사를 통해 본 한일의학교류사
4강_3월 30일: 개화기 의료문화사
5강_4월 6일: 근대의학 관련 기관과 인물들에 대하여
6강_4월 13일: 한국 근대의학의 모순들
휴강_4월 20일 : 중간 휴식
7강_4월 27일: 인간전염병 관리를 통해 본 한국근대의료문화사
8강_5월 4일: 동물전염병 관리를 통해 본 한국근대의료문화사
9강_5월 11일: 낙태죄 및 한센병 관리를 통해본 우생학과 질병낙인의 역사
10강_ 5월 18일: 해방 전후의 의료문화사
11강_ 5월 25일: 한국근대의료문화사 속 흥미로운 인물들
12강_ 6월 1일(갈무리): 의료문화사 연구의 중요성 및 연구 방법에 대하여
* 연사 소개_ 최규진 인하대 의료인문학과 교수
2023년 현재 인하대학교 의학교육 및 의료인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건강과대안 운영위원이자 연구위원이다. .저서로는 『세상의 배경이 된 의사-고 배기영을 기리며』(건강미디어협동조합, 2018), 『광장에 선 의사들』(이데아, 2017), 『의료, 인권을 만나다』(건강미디어협동조합, 2017, 공저), 『의료 붕괴』(이데아, 2017, 공저), 『한국 보건의료운동의 궤적과 사회의학연구회』(한울, 2016), 『역사 속의 질병, 사회 속의 질병』(솔빛길, 2015, 공저)이 있고, 번역서로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메디치미디어, 2012, 공역)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