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경제위기에도, 코로나19 유행에도 신자유주의는 변형하며 살아남아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는 스스로 붕괴되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직 다른 대안적 기획과 투쟁에 의해 전복될 수 있을 뿐입니다. 이에 신자유주의 통치성을 해부하고 대안적 투쟁을 고민하기 위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2024년 9월 23일(월)부터 10월 7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7시-9시 총3회 진행
장소 : 건강과대안 사무실(뚝섬역 인근) (온라인은 청강만 가능)
세미나 참가 신청 링크 : https://forms.gle/bjpCT4ssbRAf91DNA
주 텍스트
피에르 다르도, 크리스티앙 라발, 피에르 소베트르, 오 게강(2024), 내전, 대중 혐오, 법치 – 신자유주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 원더박스
보조 텍스트
1. 박찬종. (2024). 신자유주의의 세 개념: 폴라니, 마르크스, 푸코. 경제와사회, 81-115.
2. 서동진. (2011). 혁신, 자율, 민주화… 그리고 경영: 신자유주의 비판 기획으로서 푸코의 통치성 분석. 경제와사회, 71-104.
3. 장귀연. (2011). 비정규직과 신자유주의 노동정책, 노동운동의 전략. 마르크스주의 연구, 8(4), 296-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