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2025년 협동강좌] 유전자 결정론 비판과 오해되고 있는 다윈의 이론들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X인하대의료인문학교실 협동 강좌]

- 강좌명: 유전자 결정론 비판과 오해되고 있는 다윈의 이론들
- 강사: 한선희
서울대학교 인문의학 박사
『다윈과 함께』 (사이언스북스, 2015) 공저.
「‘행동의 유전’에 관한 다윈의 진화론과 19세기 신경과학의 만남」 (의사학, 2019)
- 일시: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7시, 총 5회
- 장소: 뚝섬역 경동빌딩 2층 건강과대안 사무실(온오프라인 병행)
- 수강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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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를 통해 인간 본성 및 의식(도덕과 자유의지)에 관해 잘 알려지지 않은 다윈의 연구를 조명하고 그의 진화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다윈의 진화론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론’과 같은 신다윈주의 혹은 현대종합설의 관점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인간 본성이 이기적인가를 비롯해 다양한 논쟁이 야기됐고, 다윈의 진화론이 인종주의나 성차별주의의 과학적 논거를 제시해 왔다는 오래된 오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윈이 살았던 19세기는 물론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진화론 논쟁과 다윈에 대한 오해에 초점을 맞춰, 이에 대한 다윈의 답변을 그의 저작들을 통해 직접 들어보려 합니다.

1강(3월10일). 이기적인 인간본성론 비판
2강(3월17일).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알고 싶다면?
3강(3월24일). 동물의 본능도 쉽게 변한다!
4장(3월31일). 범생설, 다윈의 잊혀진 유전 이론
5강(4월7일). 다윈에 대한 오해: 인종주의, 우생학, 성차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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